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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 남양유업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5-06 08:18:03
추천수 1
조회수   1,233

제목

제가 본 남양유업

글쓴이

유지훈 [가입일자 : 2002-02-25]
내용
본사가 저희 회사 바로 근처인데도 최근에서야 남양유업 본사가 그 건물에 있다는걸 첨 알았습니다. 회사 외부에는 그 흔한 간판하나 안붙어 있어요...^^;



얼마전 갑자기 1인시위가 늘어나니 건물 앞쪽에서 믹스커피 나눠주는 판촉행사를 하네요...그런데 그냥 판만 펴놓고 아무것도 안해요...^^;



이건 오해 일 수도 있는데 아침일찍 그 건물 앞 도로에 마이바흐가 주차하고 있는 경우가 자주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안보이던데... 누구차 인지 참 궁금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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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규 2013-05-06 09:11:11
답글

1사람의 잘못이라고 치부하기엔 기업문화가 너무 의심스럽더군요..<br />
<br />
다른 사람은 관계할 것 없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유제품에 "남양"이 기록되어 있으면<br />
절대 구매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김학순 2013-05-06 10:21:54
답글

남양이 이업계에서 유난히 오래됐고....아마,오래전 잘못된전통이 그대로 유지된거같습니다....농협은행에 지방유지들 아들들이 많은것과 비슷한....그나저나 어디서 불매운동하나요...서명하고싶은데....

박종열 2013-05-06 11:05:59
답글

기업이라는게.... 이사들은 사장이나 회장 말투를 그대로 닮아 갑니다. 그와 함께 탑의 마인드가 아래로 그대로 내려가지요. 부서에서는 부서장 말투 닮아 갑니다.

김문길 2013-05-06 13:04:38
답글

우리회사 상무는 지분하나 없는 월급쟁이 인데, 자기가 오너 인줄 아는 웃기는 양반~!~!!<br />
다음에 묵떨어지고 바깥에서 만나면 어떻게 나의 얼굴을 대할지 무척 궁금.. ㅎ ㅎ <br />
내가 언제 오너 행사 했냐며 실실 쪼개면서 다가 올까?<br />
아니면, 등 돌리며 모른척 사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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