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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새 집주인 연락처나 받아놓으세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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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계약서 새로 썼다가 선순위가 후순위로 밀리는 수가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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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등기부에서 소유자 변경내역 조회되니, 계약의 유효성은 걱정않으셔도 됩니다.

기존 계약서에 새 주인이 승계한다는 내용 적고 새 주인의 도장을 받아 놓으시면 됩니다.

주택임대차보호법에 의해서 그 주택의 양수인이 자동 승계하기로 되어 있습니다.<br />
따라서 기존의 계약서를 그냥 잘 보관하시면 됩니다. 양수인의 동의 같은 건 받을 필요 없습니다.<br />
다만 임차인이 승계를 원하지 않을 경우 양수인에게 계약 해지통고를 할 수 있습니다.<br />
왜냐하면 기존의 임대인과의 신뢰관계가 깨어졌기 때문입니다.

경험자로서 전주인말이 맞아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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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바뀌었어도 전주인하고의 계약서만 가지고 있으면 됩니다 / 일년뒤에도 계속 거주하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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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아니시라면 새주인하고 계약서를 다시 쓰실 필요가 없습니다 or 새주인이 다시 계약서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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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하기 원하면 남은 기간만큼만 작성하시던지 그건 본인 몫이구요 . 여기서 중요한건 새주인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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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를 작성하셨어도 예전계약서

제가 외근이 있어서 이제 막들어왔는데, 구구절절히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좀 불안했는데 너무 고맙습니다. 이렇게 있다가 일년후 재계약할때 증액부분만 새로 작성하면 되겠군요. 와싸다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이전 계약서는 잘 보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