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출장온지 한달이 되었네요.
오기 전부터 일본 택시는 자동문이라 문에 손을 댈 필요가 없다고 들었습니다.
와보니 정말 자동이더라고요.. 그것도 너무 스무스하게... 처음에는 천천히 마지막은 가속도로....
진짜 자동으로 열고 닫히는 줄 알고 일본은 참 대단한 나라라 생각했는데요.
일본이 워낙 전자동으로 되는 물건들이 많아서리,,, 공사 현장 같은데 보면 무슨 로보트 처럼 움직이는 중장비들도 있더라고요...
그런데 택시는 자동 문이 아니라 기사님이 손으로 수동으로 작동한다는 사실을 알아버렸네요..
사이드 브레이크 같은 레버를 손으로 땡긴다는... 어쩐지 너무 스무스하더라니...
요즘 일본이 골든 위크라서 출근해도 사람이 없어 말을 한마디도 못했더니 심심해서 적어봤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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