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때부터 선글라스 한번 써볼라해도 안경점에서 다 말리더군요.
군 제대하고 제대 선물로 받은 조종사 안경에 도수 넣었더니만 파란알 기사식당 렌즈가 되어서리 낭패도 봤구요. 나중에 안경점 하는 친한 형도 눈 나쁘니 선글라스 하지 말라고 하는데...
최근엔 스포츠 선글라스에 안에 도수 들어간 간이 안경(코받이에 걸치는)맞춰서 넣어서 써봤는데 이건 어지러워서 못 쓰겠더군요.
눈 좋지 않습니다. 일반 사람 제 안경 끼면 어질어질하다네요.....
나이 마흔넘었는데...선글라스 함 못껴봤네요.
전혀 방법이 없을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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