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사두고 그냥 놔둔 썬글라스를 날도 더워지고 이젠 써야겠다는 생각에 다비치 안경원으로 갔어요. 제가 잘가는 동네 안경원에 갔더니 이 테는 휘어지는 테라서 자기집에서는 못한다는 애기를 들어서 별수 없이 큰 곳으로 갔는데요.
막상 가니 친절하기도 하고 시력검사며 이것저것 조언도 많이 해주시네요.
그리고 이 테는 굴절에 압축, 자외선 차단등 하면서 이 알을 해줘야 한다고 하는데 한 알에 35,000원 양쪽이니 70,000원 색깔은 10,000원해서 80,000원을 줬네요.
그냥 30,000~50,000원정도 생각하고 왔는데 막상 80,000원을 결재하고 나니 좀 더 알아보고 결정할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선글라스도 바로 찾는게 아니고 목요일날 찾으러 오라고 하네요.
결재하고 나오는데 서울로 주말에 올라오라고 전화가 왔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서울로 올라가서 할걸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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