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AYER의 제프형님이 어제 작고하셨다네요ㅠㅠ
오보였음 좋겠는데. 제 전부인 트래쉬밴드의 주축이신 제프형님이.ㅠㅠ
정작 빨리 가야 되는 분들은 떵떵거리고 살고, 우째 제프형님이.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XLAYER올림-
아래는 뉴스기사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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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한네만 사망, 독거미에 물린 비운의 기타리스트
미국 4인조 헤비메탈 밴드 슬레이어(Slayer)의 기타리스트 제프 한네만이 간 부전 투병 끝에 49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2일(이하 현지시각)일 허밍턴포스트 등의 현지언론들은 “제프 한네만은 이날 오전 11시 그의 집에서 아내와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용히 눈을 감았다”고 일제히 전했다.
제프 한네만을 죽음으로 몰고 간 간 부전은 아이러니하게도 2011년 독거미에 물린 것에서 시작됐다.
제프 한네만 사망, 미국 4인조 헤비메탈 밴드 슬레이어(Slayer)의 기타리스트 제프 한네만이 간 부전 투병 끝에 49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사진=슬레이어 공식 홈페이지
독거미에게 물린 곳이 악화돼 팔을 잘라낼 정도로 상처 부위가 썩어 들어가며 후유증을 호소하던 제프 한네만은 이로 인해 만성 간 부전을 앓게 돼 내내 병원신세를 져야만 했다. 이후 밴드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했지만 결국 눈을 감았다.
제프 한네만은 지난 1980년대 초반 동료 기타리스트 케리 킹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 근교에서 밴드 슬레이어를 결성했다. 1983년 1집 ‘Show No Mercy’로 데뷔한 슬레이어는 강렬한 슬래시 록 음악으로 앤스랙스·메가데스·메탈리카와 더불어 ‘4대 슬래시 밴드`로 불리며 이름을 떨쳤다.
[매경닷컴 이슈팀 금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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