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제 근무한다고 엄청 엄살 떨었거든요. 전세계가 40시간에서 그 아래 갈까말까 고민할 때 우리는 48시간에서 40시간으로 가는데..... 재계에서 엄청 반발했었지요. 거기다 울 나라가 휴일이 전 세계에서 몇번째 안 갈 정도로 많다고 하고..... 그래서 월차나 연차 발생도 무지 많이 줄였었지요.
이번 대체 휴일제 논의를 보면 원숭된 느낌이랄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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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을 거쳐 올 하반기부터 시행한다고 하는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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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올 하반게에는 대체 휴일제를 적용할 수있는 날이 아예 없다는것.<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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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하면 될 것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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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을 조삼모사라 하고 우리는 원숭이가 되는것 맞쥬?<br />
저놈의 돈으로 환산하는 건 대체 무얼 근거로 말하는 건지?<br />
웃기는 종자들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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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환산하는 놈들 불러와서 1년 시행 후에 따져서 손실나지 않았으면 다 문책해야 합니다. <br />
말해놓고 책임감이라곤 눈을 씻고도 찾아볼 수 없는 것들
사실 쪼맨한 사업체를 운영하는 저는 대체 휴일제가 많이 부담스럽네요.<br />
대기업 근로자는 도대체 1년중 얼마나 쉬는가요?<br />
한 120일 이상은 되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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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 대체휴일할때 저같은 협력업체는...<br />
생각만해도 짜증 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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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불어 살았으면...
대체 휴일날 ... 가족끼리 나가서 여행 하고, 외식하고, 쇼핑 이라고 조금 하면 ... 거기에 유발되는 산업효과는 뭘로 설명 하려는지... 휴일날 쉬면, 무조건 기업은 손해보나..? 서비스 업, 외식업 , 기타 여행 업계는 상당한 추가 반사이익과 고용효과도 볼수 있는데...유독대형 재벌 제조업 만 이나라 사업 의 근간을 이루는것은 아닐것 입니다...동네 조그만 중국집, 재래시장 국밥집...등등.. 유발 되는 서민저변 의 경제효과 가 있아야
저마다 입장이 다르겠지만<br />
자영업(음식점)하는 입장에선 걱정이 많이 됩니다<br />
IMF시절에도 인원 변동 없이 운영했었는데<br />
5일제 시행후에는 감당이 안되더군요<br />
할수 없이 나이든 사람들 나가고 <br />
그자리 아르바이트로 대체되었는데<br />
유사한 일이 다시 한번 일어날거 같습니다<br />
정말 힘없는 약자들은 이리 채이고 저리 채이고 <br />
일 하고 싶은데 <br />
놀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