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구입후 첫 정비했습니다. 05년식 스틱인데 순전히 연비보고 구입했습니다.
신경쓰면 20키로 나오고 좀 바삐다니면 19키로 정도 나오더군요.
구입후 가득넣고서 연료게이지 불들어왔을때 트립 890키로 보고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ㅎㅎ
겸사겸사 집앞 카센터에 들렀더니 에어필터에 시커먼 때가 보여서 갈때가 되었다 싶더군요.
킥스 터보 rv 10w40 필터 포함 5만
앞바퀴 브레이크 디스크 테두리가 녹이 슬어서 올라왔더군요 양쪽 모두 그래서 교환 부품값과 공임 포함해서 14만
브레이크 패드 5만
오른쪽 등속 조인트 덜그덕 거려서 재생부품으로 공임 포함 8만
토탈 32만원 달라는걸 브레이크 디스크 교환 양쪽 공임이어서 2만원 할인받아 30만에 정비했습니다 한쪽 미등 나간거와 에어컨필터 교환은 서비스.
언더코팅액 사오면 공임없이 하체 뿌려준다길래 약속받았습니다.
쓰로틀바디 청소 해준다는거 용액값으로 3만원 달라길래 이건 그냥 괜찮다고 했어요.
브레이크 오일 교환해준다길래 제가 오일 보충하겠다고 하고는 넘겼구요.
부품은 카포스 부품들로 교환하더군요. 집근처이고 안면있어서 아무말 안했구요.
오일만 갈려고 했다가 예상외로 지출이되서 약간 찜찜하지만 하는김에 그냥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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