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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

막걸리, 비빔밥, 분식 ㅠ,.ㅠ;;;;;;;;;;;;

음 광주에 먹을게 많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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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시리 언냐 나도 데려가~~~~~<br />
호남대 정문 근처에 일본어 간판이 조그만하게 붙은 낚지집..(낚지볶음 매움 밥에 비벼먹는집)<br />
일본어로 된 간판이 꼭 붙어있는 집<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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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산동 민속볼테기탕<br />
http://www.cococ.co.kr/detail.html?mode=comment&uid=1209<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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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테기 해장국만

호남대는 너무 멀고 볼테기 해장국이 땡기네요.. +_+

어제 kbs 한국인의 밥상, 소재가 광주였는데 믿거나 말거나겠지만요.

삼합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어제 kbs 한국인의 밥상, 소재가 광주였는데 VER2

남도에 가시면 팍~ 삭은 홍어를 잡수셔야죠..<br />
막걸리도 1잔 하시고요..

시간이 넉넉치 않아서 그냥 볼테기로 낙점했습니다.<br />
그리고 제가 탕을 잘 못 먹어서요.. 고기랑 뼈 우려낸 육수는 냄새만 맡아도 속이 울렁거려서.. ㅠ_ㅠ

지난주에 양산동에 있는 초유지에 갔었는데, 그에 딸린 식물원이 더 좋더군요.<br />
돼지갈비와 터키식 피자, 도토리 수제비 먹고 왔어요.<br />
고깃집에서 화덕에 피자도 굽더군요.

ㄴ 헛.. 창민님 덧글 보니 땡기네요. <br />
이왕 가는 거, 아예 일찍 도착해서 여기저기 다니는 걸로 일정을 바꿔야 할까봐요.. ㅠ_ㅠ

저도 광주 잘 모르는데, 유명한 음식점이더군요. <br />
돼지갈비 맛은 소소, 도토리수제비와 피자 맛나더군요.<br />
꽤 큰 식물원과 아이들 놀이터가 손님을 부르는 집이더군요

아~ 입구에 인실님이 보면 환장할 멍뭉이도 있다능;;

가시는김에<br />
강아지 간식거리로 챙겨가세유<br />
ㅠ ㅠ

하악~ 꼭 들려봐야 할 곳이네요...<br />
근데 도토리 수제비랑 피자 시켜서 혼자 먹으면 너무 많을까요? ;;;

세무서 옆골목 예향식당 정식집인데 반찬이 스무가지 넘게 나오고 7,000원 입니다.<br />
밀리오레 뒷골목 화신모밀도 꽤 맛있던걸요... 위치는 거기서거기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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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집 다 인터넷에 검색하면 많이 나올겁니다.

제가 예전 광주에 갈 때 광주에 자주 출장다니던 동생에게 비슷한 질문을 해 본적이 있었습니다. 동생 왈 <br />
"형 광주는 아무 집이나 들어가도 다 맛있어." 그러더군요. ㅋㅋ

전국 공통음식=짜장면.

음 모밀집은 죄송합니다만 <br />
청원모밀 갑이라는..화신모밀은 별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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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모밀도 경쟁집이 오래전에 없어진 이후로 사실은 별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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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비 좋아하시면..<br />
금남로에 녹두집이라고 있는데 미역이랑 굴 넣고 끓인 수제비가 일품임..<br />
녹두전도 맛있음..<br />

짜장면은 춘천 철인반점 가서 먹을 꺼니까 패스하구요.. ^^;<br />
모밀도 땡기네요.. 수제비도 엄청 좋아하는데.. ㅠ_ㅠ

오리탕이요. 영미오리탕 너무 생각나요.

편의점 삼각김밥이랑 컵라면유 ㅠ

김장규님이 진짜 맛을 아시네요. ^^b

육회 비빕밥 싸고 양도 푸짐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광주역-돌고개역 사이가 아주 오랜동네고..<br />
또한 최근 30년간은 상당히 낙후되어있는 동네입니다. <br />
즉, 절믄 언냐들이 좋아할만한 음식은 거의 없을꺼라능..<br />
토속적인 음식을 찾으신다면 돌고개역 1칸 전인 양동시장역에서 양동시장 구경하다가<br />
주변 식당에서 끌리는거 드시면 되겠습니다만.. 시장표 통닭이랑 홍어.. 혼자먹기에는 홍어애국 같은거<br />
드시면 될꺼같긴 한데.. <br /

추천해주신 것들 다 먹어보려면 2박 3일은 잡아야겠네요. @_@

여행의 재미는.. 대충 맛있을것 같은 동네를 찾아서 스윽 둘러보다가<br />
허름하면서도 먼가 장사 잘되는집에 가서 먹어보는거죠. 잘 아시믄서 ㅎㅎ

보통 2인분 이상 파는데가 맛이 있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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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사시는 회원님 한분이 나머지 1인분 드셔주시면 되죠. ㅎ

대선아 양동시장 수일통닭에 맥주 한잔 찌그리면 정말 좋겠다..<br />
근데 이번에 아프고 골골 앓고 있단말이시..<br />
대상포진 약발이 장난 아니다..미쳐불겄으..<br />

시내 광주극장쪽에 신락원이라고 화교가 운영하는 중국집인데..삼선국밥 추천합니다~<br />
한그릇으로 두명 나눠먹어도 될만큼 푸짐..맛도 굿~!

시간 되시면 위에 횐님들이 알려주신 집들 한바퀴 도시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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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없으시면....이집을 강추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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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집> 이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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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아무 집> 이나 들어가봐서 맛없으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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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주 아프다는 증거이니 필히 병원진찰 받아보시고요..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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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튀김이야말로 정말 광주식 음식 아닌가요? 전 못먹어봤지만요.

창평국밥추천

안 그래도 몸이 아파서 병원 다니고 있는데.. ㅠ_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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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상추튀김은 또 뭔가요.. 말만 들어도 맛있어 보이네요.

광주하면 애호박찌게, 육전, 오리탕이지요~~<br />
단, 한끼로 해결하신다면 광산IC 인근 비아꽃게탕.......... 완전 강강추 입니다...<br />
1인분 7천원(?)에 알꽉찬 꽃게탕에 양념/간장게장 한접시 나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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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안되시면 걍 기사식당 백반 드셔도 왠만한 한정식 수준입니다~ ㅋ

오리탕드세요...서울살면 못먹어보는 맛

흐엉.. 저 게장 완전 좋아하는데..<br />
이거 뭐, 갈수록 리스트가 늘어나네요.. ㅠ_ㅠ

육전 전문집이야 서울에도 있습니다. 오리탕은 <br />
현대백화점 뒷길이 오리탕 골목입니다.<br />
게장은 서울도 비싸서 그렇지 맛있습니다. 광주에서 게장 잘한다는 곳 은 못 봤네요..목포에 게장 잘하는 곳 있고<br />
양념게장은 모르겠네요<br />

녹두집 수제비 먹고싶다 냠<br />
미역과 굴의 환상적 조합<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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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볼테기 해장국도 으~~~~<br />
담백하고 게운한 궁물

청원모밀은 멸치냄새가 진하고 국물이 탁한 한국식,<br />
화신모밀은 간장맛이 강하고 맑은 일본식에 가깝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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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에 맛게 드시면~~참고로 제겐 두 메밀국수가 완전히 다른 음식으로 다가옵니다.<br />
물론 둘다 맛납니다.

광주역에서 돌고개까지 이동하시면서 한시간의 여유시간으로 여러 님께서 열거하신 곳까지 시간이 안되겠네요. 영미오리탕 맛 있지만 반마리 주문해도 2인 분량이고요. 동선 중간쯤 현대백화점 지나서 4거리에 '유일회관'이란 일식집 있습니다. 거기서 점심메뉴로 홍어애국 드셔보셔요. 8천원쯤 하는데 맛 있습니다. 여유시간이 많다면 저렴하면서 맛있는 음식점 널렸습니다.

ㄴ 내려가는 시간을 바꿨어요.. 4시간 정도 여유있으니 회원님 추천집을 적어도 두군데는 가보려구요.. o_o

꽃게장백반은 송정에서 나주가는 길목의 동곡마을 식당들이 원조입니다. 몇 년전에 서울사는 숙부님을 시골가는 길에 대접했는데 가격에 놀래고반찬 가지수에 놀래고 맛에 놀래시더군요. 광주에 오시면 시간이 문제지 맛이 문제가 될 곳은 많지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