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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대출 이자랑 상환 참 머리가 아프네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5-02 22:22:18
추천수 1
조회수   866

제목

신용대출 이자랑 상환 참 머리가 아프네요

글쓴이

백경훈 [가입일자 : 2003-02-08]
내용
일단 달리 방법은 없겠으나 하소연이라도.



내가 쓴 돈이라면 어찌 말을 못 하겠는데



상환을 최대한 빨리 하기로 하고 은행에서 신용대출 해주었는데



처음에는 일부 금액 상환도 하였으나 이래 저래 이자도 못 줘서 제가 땜빵하다가 미치겠네요



저도 땜빵을 하다가 이제 지쳤습니다.



가족 얘길 하고 싶지는 않았는데



매정하게 어떻게 할 수도 있는 상황도 아니고 어찌 방법이 없나 모르겠습니다.



제 2금융권도 아니고 일반은행 이자가 왜 이리 높은지..연이자 12%가 넘습니다 개객끼들



이자를 잘 갚으면 이자를 낮춰 주던가 해야지 갈수록 더 받아 쳐묵하고 있으니.



첨에 이자 7%가 좀 되었다가 12%를 넘게 받다니..



참 드러분 세상입니다.



여튼 정말 후회가 막심하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가족이라도 절대로 대출은 안 해줬을텐데 말이죠..



내가 미쳤지 하고 있습니다.



방법도 없으면서 달리 방법이 없을까? 하고 한숨만 쉰다는 내코도 석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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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항 2013-05-02 23:25:59
답글

기수님께 하베스 <br />
덤테기로 판다면<br />
일부상환 안되꽈....~.~??

김주항 2013-05-03 00:14:18
답글

ㄴ쓰던 거구<br />
아는 사이니<br />
키로당 십만....^.^!! (싸게 사능검돠)

조상현 2013-05-03 00:22:58
답글

저도 보증서주고3년 고생했는데 저만 나쁜 사람 되더군요.

백경훈 2013-05-03 11:06:23
답글

ㄴ보증이나 신용대출 가족을 도우는게 아니라 가족 모두 침몰하는 것 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br />
세상만사가 내일처럼 되는게 아니더군요<br />

mymijo@naver.com 2013-05-04 09:21:01
답글

언젠가 울막내가 제 명의로 신차구입을 햇으면 싶다해서 그러라고 했습니다..<br />
60개월할부 엿는데 5년중 딱한번 일주일정도 연체해서 저한테 욕 디지게 먹어먹었습니다..<br />
가족중 누구인진 몰라도 글읽는 제가 다 짜증이..<br />
사는집이라도 팔고 전세금이라도 빼서 대출상환하던지..쩝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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