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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점일 운동이라고 읽는 아이
안중근 의사를 병원의사로 알고 있는 청년들
[(저 위에 서대문 형무소 있잖아요. 뭐하던 곳인지 알아요?) 글쎄요. 잘 모르겠어요.]
[(야스쿠니 신사 들어봤어요?) 아니요. 사람 아니에요? 위인. 야쿠르트 먹고 싶어져요.]
[(위안부가 뭔지 알아요?) 잘 모르겠는데. 저도 잘 모르겠는데요. 독립운동 했던 곳?]
[(사진 속 이 분이 어떤 분인지 알아요?) 도시락 폭탄 던지신 분.]
차라리 교육이 안된 아이들은 순진(?)하기라도 한데, 아예 일본 역사관을 가지고 조금도 물러서려고 하지 않는 젊은이까지 등장했습니다.
경술국치(일명 한일강제합병)가 불법이 아니라는 어떤 20대의 주장 중 일부입니다.
"불법으로 통합한 나라가 아니고 한반도 자체가 일본땅이 되다 보니 국제 기구에 한국 동의 없이 일본해라 할수 있는거구요"
아는 것도 없는 아이들이 말초적인 일베와 뉴라이트 문화에 심취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일본측 역사관을 가지고 심지어 그것을 당연하다고 주장까지 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