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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가장 황당했던 사람 하나.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5-01 04:56:16
추천수 5
조회수   1,433

제목

살면서 가장 황당했던 사람 하나.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살면서 가장 황당했던 사람 하나가 기억이 나네요.





몇년을 만나와도 잘 몰랐던 부분인데 수십년을 만나보다 보니 사람이 황당하게 변해가더군요.



저한테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 "사람의 약점을 잡는 것이 가장 좋은 수단중 하나다" 라는 얘기를 하더군요.





사람의 약점을 잡아서 협박이나 거래를 하는 것이 자신의 부족한 실력을 넘어설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보이는데 주로 집안이 많고 내편이 많은 사람들이 가진 사고 방식중 하나죠.



감히 집안없고 내편 없는 사람들은 상상도 하지 못할만한 사고방식이죠.





헌데 이런 사람들은 자동으로 정리되는 것이 특징이죠.약점을 잡다 잡다 못 잡으면 스스러 떨어져 나가니까요.





이런 경우 "심증은 있지만 물증이 없다" 는 이유 때문에 처벌을 시키지도 못하는 것이 마음의 한이 되죠.



스스로의 정신적인 고통을 받지만 달리 방법은 없으니까요.





살다보니 정신 똑바로 밖히고 제대로 성생된 인간이 드물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해서 옛말에 "진정한 친구 하나" 는 그 무엇과도 바꾸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죠.





요즘 죽은 사촌의 얘기가 자꾸만 생각나네요 "서로 잘 알수록 치사하고 처벌하고 더러운 싸움이 발생한다" 라는 얘기를 했는데 경험해 보니 사실이더군요.





싸움중에서 가장 치사한 싸움은 부부 싸움이고 그 다음이 가장 가까운 사람과 사이가 틀어졌을때 발생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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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욱동 2013-05-01 06:58:02
답글

사람만큼 무서운 것도 없죠.<br />
대학 이후엔 사람 사귀기도 쉽지않구요.

이병일 2013-05-01 07:42:27
답글

ㄴ 저같은 사람 사귀기는 참 쉽습니다.<br />
<br />
먹을 거만 주면 참 조아라 합니다...ㅠ.ㅠ

이수영 2013-05-01 07:58:45
답글

ㄴ 그래서 병일을쉰이 좋아요 ㅎ=3=3=3

이병일 2013-05-01 08:09:43
답글

ㄴ 제가 참 단순하지요? ㅜ.ㅡ

김종백 2013-05-01 09:44:38
답글

사람나이 30이 넘으면 절대 가치관이 변하지 않는다,,,라고 생각합니다.<br />
그래서 어떤 상황이 벌어졌을때 절대 그사람을 변하게 하려고 노력하지 않습니다.<br />
그동안 살아오면서 괜한 헛수고를 많이 했거든요. <br />
오해도 많이 받구요.<br />
이젠 절대 하지 않습니다.<br />
<br />
욱동님 // 친하게 지내보아요~~~~~ㅎㅎ 참,,사회생활하면서 사람 사귄다는 것이 참,,부담도 되고 어렵더라구요....선

daesun2@gmail.com 2013-05-01 16:36:54
답글

아 병일님 언제 한번 뵙고 소주나 한잔하죠~~~<br />
<br />
기수님 콜~~~<br />
<br />
<br />
아마도 나이 20 살 넘으면 안 변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김영일 2013-05-02 00:13:55
답글

윗분들하고 소주한잔 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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