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사람이 아니무리다<br />
<br />
그래서 초딩저학년도<br />
<br />
아니되닙다.

요즈음은 초딩들도 사리분별아 분명 합나다.

너무 흥분 하시면<br />
건강 안좋아 짐돠....^.^!! (오랜만 임돠)

뭐 어쩌겄쓰요. <br />
<br />
제 주변엔 아무도 관심 없네요.<br />
<br />
얼렁 칠성판에 들어눠야 할 종자들 북한놈들은 쫄쫄 굶겨야 한다며 잘했다고 하는 소린 듣습니다. ㅡ,.ㅜ

암튼 정치는 학씰히 40년전 대북관계는 20년전 불바다 운운때로 돌아갔쓰요.

황보석 어르신~ 너무 흥분하지 마세요..<br />
건강 해칩니다 ^^

이게 다 미국의 속셈 대로 우리 정부가 놀아나고 있다는 시각도 있더군요.<br />
남북한 화해무드가 조성되어 긴장이 완화되는 걸 원치 않기 때문일거라네요<br />
긴장 완화되면 우리 정부가 미국 말 잘 듣지 않으려 하겠지요<br />
박정부가 그리 순발력 있는 정부 같지는 않아 보이는데도 하루이틀만에 일사천리로 저런 결정을 <br />
내렸다는게 미심쩍거든요

황준승님 말씀이 옳지요. <br />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이 미국 속셈대로 놀아나지 않은데 반해, <br />
쥐새끼와 수첩은 너무나 갖고 놀기에 좋은 하수들이죠.

지속적인 긴장을 조성해야..<br />
무기도 팔아먹고...<br />
지배력도 강화할 수 있죠.

경훈아재, 바꾼애는 그래도 민족반역자의 딸일지언정 쥐새끼 종자는 아닐 거인디?<br />
<br />
영태님, 사리분별이야 요즘 초딩들뿐 이니라 예전 국딩들도 분명했습지요, 녜.^^<br />
<br />
주항 선배님, 개성공단 입주자들이 아무 잘못도 없이 떠안게 될 피해와 참여정부 시절<br />
한 핏줄인 북한과 이루어놓은 신뢰관계가 통째로 다 날아갔다는 생각에 열이 뻗치더라고요.<br />
<br />
지태조카 말이 딱 맞네,

생각들이 그렇게 없는지, 개성공단은 쥐박이도 지켰는데 이걸 도로아미타불 만들고잇으니,<br />
개성공단 만들려고 얼마나 대화하고 공을 들였는데, 말아먹는건 한순간이군요. <br />
북한하고 말싸움해서 자존심 지키면 뭐하는지, 실속이 중요한건데 여자라 자신의 자존심이 더 중한가봅니다.

빠르면 6월..늦으면 7월쯤 조선반도 에.....

돌팔매 맞을 각오하고 글을 올려야 되는 분이기입니다만.. <br />
박근혜가 단지 마지막에서 자충수를 두었다 뿐이지 지금껏 대북문제는 <br />
전반적으로 그렇게 욕먹을 일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br />
밝힌 로드맵을 펼칠 시간과 기회도 없었을 뿐만아니라, 작금 북한의 저러한 행동에 대한 최선의 대책은 <br />
아니겠지만 어느정도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기에는 충분했다고 봅니다. <br />
<br />
일단 북한을 한번 탓하고

아...쓰가발...<br />
<br />
방금전에도 또 들었네요. <br />
<br />
A - 아니 왜 주적국가인 북한에다가 공단을 만들어서 남한 사람들 위험에 빠트리게 했어?<br />
B - 그게 빨갱이 김대중이가 한거잖아, 북한 도와주려구<br />
A - 그놈 새끼는...암튼 이번에 잘됐어.<br />
<br />
음...공감을 일으키긴 했네요. 적어도 특정층에서는 박상윤님이 말씀하신 공감이 이런공감을 말씀 하시나요?

저는 돌 같은거 던질 생각을 조금도 없고, 따질 생각도 없구요.<br />
<br />
다만 개성공단 철수는 마치 오늘 만을 기다려왔다는 듯이 너무 빨리 결정을 해버린겁니다. 그럴만한 명분은 어디를 찾아봐도 모르겠습니다. <br />
<br />
미국이 원하니까 그럴 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보다는 더 아버지때나 써먹던 대북 긴장감 조성 + 이로인해 제가 위에 예를 든(제가 지어낸거 아닙니다.) 자기를 지지하는 절대적인 표를 갖고있는 계층의

김지태님 어디서 들으셧는지 모르지만 제가 봐도 잘못된 견해입니다. 그것도 아주말이지요. <br />
저도 참전용사인 아버님께서 그러시면 그건 양쪽의 입장이 있기에 꼭 누가 옳고 그르다고 <br />
판단하기에 힘들다고 말씀드립니다. <br />
또한 현정부의 개성철수나 옹졸한 중대선언에 대해서도 비판하는 입장입니다. <br />
<br />
하지만 우리의 이익보다 미국의 국익을 위해 그랬다는 말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b

일본에서도 미국의 이익을 대변하지 않고, 일본의 자주성을 강조하거나 한국에 유화적인 정책을<br />
펴려 했던 총리들은 대부분 파멸을 맞이했다고 하지요<br />
<br />
우리나라에서도 그렇지요. <br />
막판에 미국에 반기를 들었던 박정희나, 자주국방과 자주 외교를 부르짖었던 노무현 대통령도요.

만수님 생각이 제 생각입니다, 빌어먹을~<br />
<br />
상윤님 고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상윤님 말씀에 일정 부분 공감합니다.<br />
제가 지난 시절에 대해 구원이 있고 빡통과 바꾼애에게 악감정이 있음도 인정합니다.<br />
<br />
다만 바꾼애의 대북정책이 전반적으로 욕먹을 일이 아니었다는 말씀에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br />
<br />
바꾼애 패거리가 마지막 자충수를 둔 것도 문제지만 그 전부터도 북한의 앙

에이 리플 달았다가 그냥 지웁니다.<br />
<br />
여기서 설전 벌인다고 나라가 변하는 것도 아닌데...쩝...<br />
<br />
작년 12월에 포기상태 선언했음에도 이런 일이 자꾸 생기니까 잠시 잊고 또 불끈 하는군욤...

난 지태조카가 방금 전 달았던 리플 봤는뎅?^^<br />
<br />
글고, 이런 일에 불끈하는 건 정의로운 거니까 "포기상태 선언" 철회해도 될 거 거튼디?

에이~ 몰러유 ㅡ,.ㅜ<br />
<br />
알게머유~~~말아묵든, 팔아묵든 여차하믄 산속 들어가 화전이나 일구고 살래유 ㅡ,.ㅜ

황보석님께서 그리 말씀하시니 제가 죄송스럽군요 <br />
또한 보석님 본문의 제목에 대해서는만큼은 심히 공감하는 바 올습니다. <br />
<br />
부족하고 다소 합리적이지 않은 행동이나 주장이더라도. <br />
나와다른 상대방의 입장에 근거한 행동이라면 어느정도는 상대를 이해해 주는 것이 <br />
지금 이 게시판뿐의 토론뿐아니라 남북관계에 있어서도 좋은 기본이 되겠다 싶습니다. <br />
그런면에서 우리정부의 행동이 아

깡패가 깡패짓하는걸 먼저 탓해야 할까요? 탓해봐야 뭐하죠?<br />
깡패인걸 알면서 성질 돋구는 놈을 탓하는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br />
북한은 욕할 가치도 없죠. 북한이 좋아서 욕 안하는게 아니구요. 착각 좀 안하셨으면.

이상규님 저도 당연히 똑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착각은 아닙니다. <br />
하지만 올라오는 글 읽어보시면 누가 더 잘못인가에 우리정부가 원인제공 했다는 말과 <br />
공조가 많이 나옵니다,. <br />
<br />
연평도에 포탄이 떨어져도 우리가 군사작전을 벌여서 그렇다는 의견이 어디 한두번이 었나요? <br />
북한은 일관성이 있는데 우리는 우왕좌왕한다는, 책임은 우리정부에게 있다는 그런 저로서는 <br />
이해못할

상윤님, 고맙습니다. <br />
상윤님과 저의 시각이 같을 수는 없겠지만 서로의 견해와 인격을 존중하는<br />
합리적인 토론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저는 기쁘고 반갑습니다.<br />
앞으로도 내내 서로를 존중하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해서 함께 뿌듯해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보석님께서 일전 사랑나눔장터에 올려주신 다리오 12au7 아직도 쓰고 있습니다. <br />
기억하시는지요? 생각해보면 그때가 좋았습니다만^^ <br />
<br />
황보석님의 지혜와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빨?은 심히 거부하기 힘든 매력과 중압감이 있습니다. <br />
약간의 배려와 조금의 인내만 더해주신다면 저같은 사람뿐 아니라 수구꼴통이라도 <br />
그 당위성과 합리적인 글에 동조하고 감동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br

상윤님과 상규님의 토론에 저도 슬쩍 끼어보겠습니다.^^<br />
<br />
상윤님, 연평도 피격사건은 쥐박이 패거리가 일부러 자초한 것이 맞습니다.<br />
민간인 불법사찰과 대포폰의 확실한 물적 증거인 수첩이 발각되자<br />
빼도박도 못할 궁지에 몰린 쥐박이 패거리가 그 궁지에서 벗어날 속셈으로<br />
보다 더 큰 사건을 터뜨려 불법사찰과 대포폰을 유야무야로 만들어버린 것이지요.<br />
<br />
대부분의 사람들

북한은 우리가 욕하고 탓해봐야 변화시킬 수 있는 대상이 아니죠. 귀에 들어가지도 않을테구요.<br />
북한이 더 큰 잘못을 한게 당연하지만 우리 정부가 잘못한게 국민으로선 더 크게 다가오죠.<br />
그러니 우리 정부가 더 잘못했다고 욕하는게 당연합니다. 그게 이상한가요?<br />
정부 탓하기 이전에 '북한이 더 잘못했지만' 이런 단서를 달고 얘기를 해야 하는건 아닐겁니다.<br />
길가다 깡패 만나서 흠씬 두들겨 맞았는데 같이

보석 을쉰.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오셨네요.^^

상윤님의 우려를 저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이해를 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br />
지금 세상에 정부만 탓하고 북한을 찬양하는 진짜 빨갱이는 거의 없으니까요.

소매치기와 강도가 있다면 소매치기입장에서 일단 강도를 나쁜놈으로 몰아가야 자신이 빠져나갈 구멍이 있죠.

공주에게 표를 던진 51%에 부합하는 행동을 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51%는 이번 조치에 찬동하지 않을까요? 그 51%는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을 종북세력이라고 믿겠지요.

대다수 경상인들이 상윤님인식에 반만 되었어도 지금 이꼴은 나지 않았을 겁니다...!

쥐바기나 독딸이나... 자기가 한게 아니라 초치는 겁니다. <br />
이놈들 심보가 아무리 좋은 거라도 남이 하는 거는 못봐주거든요. <br />
<br />
금강산관광, 개성공단 잘 되어서 제2의 제3의 금강산관광, 개성공단이 나오고...<br />
교류가 활발해지고 경제통일이 되고 이어서 정치적통일 완전통일까지 되면<br />
역사는 김대중 노무현의 공으로 기록을 할테고... 이걸 절대 못봐준다는 것이 그놈들 심뽀입니다.. <br

ㄴㄴ그렇죠. 상윤님 말씀에 토를 단 셈이지만, 사실 감사할 따름입니다.

지금까지 크게 나쁘않았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대형 삽질을 하나 한 것이죠.. 대체 뭔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는.. 밀실에 틀어박혀 있는 대통령..

부부가 싸우더라도.... 이혼을 언급하더라도.. <br />
몇일 밤 자고 나면, 다시 화해 할 수 있는데...<br />
절대 잠은 집에서 자야 하는데...<br />
<br />
이것은 짐싸서 나온 격 입니다.<br />
안타깝기만 합니다.

강형규님 표현 참 적절하네요 ㅡ,.ㅜ

역시나 북쪽애들의 근본적인 잘못은 지적하는 사람들이 없어 보이고 모두 이나라 탓 으로만 돌리는 군요.<br />
이 웃에 정신병자가 살면서 행패 부리는데 병원으로 보내 치료 받게 해야 합니까 아니면 우리 모두가 피해가면서 불안 하게 사는 동시에 그놈 눈치나 보면서 우리애들 때리지 말라고 애걸 해야 합니까?<br />
병원 가기 싫다면 동네사람들이 강제로 라도 보내야 되는거 아닌가요? 제 생각은 우리 스스로 자학관 , 자괘감에 무력해져 정

고은선님의 말씀에도 일리가 없지 않지만 북은 우리가 탓할 수 있는 범위 밖의 집단입니다.<br />
또 개성공단을 망치고 있는 책임은 민족반역자의 딸인 바꾼애에게도 있는 것이 사실이고요.<br />
바꾼애가 어떤 잘못을 저질러서 책임이 있는지는 본문과 제가 위에 단 덧글로 언급했습니다.<br />
<br />
그런데 고은선님의 글을 읽다보니 잘못 쓰신 단어들이 보이고 띄어쓰기 잘못은 무척 많군요,<br />
네째 줄 끝의 "자괘감"은

다시한번 고은선님 말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황보석님의 평소의 해박하고 재기 넘치는 이야기엔 재미있게<br />
보고 있습니다만, 특히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치우친(?) 감정엔 동의를 할 수가 없군요.

진원님, 세계는 지금 일본의 우익집단이 보이는 반성할 줄 모르는 태도를 비난하고 있습니다. <br />
2차대전 당시 독일은 일본보다도 더 악독한 만행을 저질렀지만 독일은 비난받지 않고 있지요? <br />
지금 일본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나 독일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나 만행을 저지른 당사자는 아닙니다. <br />
만행을 저지른 것은 그들의 아버지, 할아버지 세대였으니 그들은 무고하다고 할 수도 있겠지요. <br />
<br />
그

박정희대통령의 5.16에 대해서는 이미 박대통령이 작년에 사과했습니다. 그걸 인정하지 않으신다면 더이상 <br />
말씀드리가 어렵겠네요. 일본과 독일의 반성태도에 대한 말씀은 100% 공감하고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본과 독일의 죄악과 박정희대통령의 그것을 비교한다는 것이 납득이 잘 안갑니다. 그 차이가 너무 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br />
어쨌든 근 10년 이상 눈팅회원으로 보석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