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농사를 짓던 아니면 외곽에 주택을 건축하게 되는데 상수도가 안 들어오는 지역에서는관정을 뚫어서 지하수를 끓어 쓰게 되죠.
뭐 가정에서의 생활수용은 대부분 50 mm 강관을 사용하게 되는데 지하수 업자에 따라서 다르기는 합니다만 6 미터 파이프 전체를 박아 넣는 업자도 있고 그냥 3~4 미터 정도에서 잘라내는 업자도 있습니다.
보통 6 미터 파이프를 박기도 하고 건수 그러니까 빗물이 못 들어오게 아예 6 미터 파이프 2 개를 연결해서 지하 심층수 부분만 체취하도록 공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건 건수 차단이라고 하죠.
어찌됐건 6 미터 파이프를 박아서 최소한의 건수는 차단해 주는 것이 좋죠.
농사용 관정도 마찬가지인데 대부분 6 미터 파이프를 박고 그 안에 pvc 파이프를 넣어서
18 미터 뚫은 구멍을 유지 시키는 기능을 하는데....가끔 6 미터에서 3 미터 정도 잘라서 박고 나머지는 그냥 pvc 로 유지 시키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이 케이스는 다른것이 아니라 건수를 잡아서 물량을 많이 확보하는 개념인데....잘 잡으면 좋은데 문제는 박아 넣은 쇠파이프에 녹이 슬어서 구멍이 생기거나 아니면 가뭄이 들어서 지하수 수위가 내려가면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죠.
3~4 미터 아래 pvc 파이프라가 있어서 50 밀리 강관에 펌프를 직접 연결하면 물이 안 나오고 엑셀 파이프를 넣으면 되는데 대부분 15 밀리 정도의 엑셀 밖에는 안 들어가기 때문에 물량의 확보가 안되는 문제가 있죠.
6 미터 파이프를 그냥 밖아 넣거나 6 미터 파이프에 2 미터 파이프 연결해서 박아 넣으면 8 미터 아래 pvc 가 위치하기 때문에 파이프에 구멍이 뚫리거나 아니면 물 수위가 내려가도 최소한 8 미터 까지는 굵은 관을 넣을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의 물량 확보가 가능하죠.
8 미터를 기준으로 잡는 것은 일반 펌프의 경우 최대 끌어 올릴수 있는 높이가 8.5 미터이기 때문이죠 그 이하로 지하수가 수위가 내려가면 어떤 펌프를 연결해도 끌어 올릴수가 없습니다.
헌데 4 미터 파이프를 박아서 물을 잡으면 6 미터 파이프 박아서 잡은 물 보다는 물량이 많은 것은 사실인데 최악의 경우에는 대처하기 어렵다는 것이 단점이죠.
지하수 팔때 쓰는 강관의 경우 10 년이 넘기 시작하면 파이프에 구멍이 뚫리기 시작합니다.
요즘은 90 미터 100 미터 까지 뚫어서 심층수를 끓어 올리기는 합니다만 수중펌프 가격이나 유지 관리가 상당히 까다롭죠.
수중펌프는 수리도 안되니까요.수리해도 얼마 못가서 망가지는데 수중펌프 가격도 한가격하구요.
비싸도 스텐 파이프를 박아 넣으면 좋을것 같기도 한데 스텐파이프도 철분을 만나면 부식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땅속에 밖아 넣은 스텐 파이프에 흙속의 철분이 쉽게 부식 시킬것 같기도 하네요.
저도 아직은 스텐파이프를 사용해본 경험은 없지만 서도 그래도 강관보다는 수명이 길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다른것은 없고 우물파고 나서 최소한 6 미터 쇠파이프를 그냥 박아 넣어라가 제가 하고 싶은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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