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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불가 김여사의 멘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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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5 17:3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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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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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불가 김여사의 멘탈.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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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철운 [가입일자 : 2000-03-2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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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요일 헬스장에서의 김여사님의 이해불가 멘탈을 소개합니다.
비오는날 스포츠센터에 딸을 데리러 왔다는 김여사(50대)......
스포츠 센터 주차장에 빈자리를 마다하고 맞은편 건물 주차장에 무단주차 감행.
마지막남은 2자리.....그것도 주차선 한가운데 정확하게 1타2피...
당당히 불법주차후 스포츠센터로 입장.
30분후 집주인이 주차하려고 김여사에게 전화......통화안됨....더 기다림.
드디어 김여사님 등장.
집주인 "운전하시는 분이 매너가 이러면 안되죠. 주차선이라도 지키시든가"
김여사 궁시렁 거리며 "주차좀 한거가지고 유세네@#$%#%%%#$%% 지랄,ㅆㅂ,ㄴㅁ"
이후 5분간 말싸움 시작.....적반하장격으로 김여사가 사과받기전엔 차 못뺀다고 난리침.
화가 끝가지난 집주인은 이중주차로 김여사 퇴로를 차단하고 엘리베이터 타고 집에감.
김여사......망연자실......사태파악후.....전화로 차좀 빼달라고 사정함.
집주인은 니 맘대로 하세요 라며 호프집에 술마시러 나감.
결국 김여사 남편이 밤 12시에 사정사정해서 겨우 차를 찾아갔다고 함.
PS : 옆에서 관전하시던 60대 아주머니
"저래서 여자들이 수염이 안나는거여 속이 쫍아터져서"
미안하다고 한마디만 하면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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