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19일 이후 정말 오랜만에 용기를내어 TV뉴스를 보았습니다.
무성이 완구 당선 소식에 안철수 당선 무성이 완구의 당선은 에상은 된 일 이지만
야당 후보와 표차를 보니 대한민국 국민의 정치의식에 나는 한참 뒤떨어지는
사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냥 시류에 맞추어 살기에는 나는 너무
영악해져 있지만 그래도 오늘은 또 허전합니다 안철수씨 당선도 그리 마음에 와 닿지
않고요 오늘은 모두가 초라해 보이는 밤 입니다 그리고 슬픈 밤 입니다.
그리고 그 분이 더욱 그리워지는 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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