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생네 집에 오디오 세팅을 해주러 간다고 하다가 지난주 오토캠핑하면서 입고갔던
완전 100% 방수 우또리에다 손폰(아이퐁 4)을 넣었는데 장렬히 서거하셨습니다...ㅠ,.ㅠ^
울 마님께서 수억들여 입뿐 서방님께서 까질러 놀러갈 때 비맞지 말라구 사준 우또리를
놀러갔다 와서 손빨래로 들입다...[여기서 손빨래(?)를 다른 방향으로 생각함 안됨돠.]
빨아 널었는데....
아 글씨 주머니를 꼭 여미고 빨았어야 하는데 중간만 닫고 빤 덕분에 주머니 안에
웅덩이가 생긴 것을 모르고 걍 손폰(수억주고 구입한지 둬어 서너달 밖에 안된)을 풍덩...
싸비쑤 센터에 갔더니만 액정서거, 전원부 사망, 배러리 자살..등등 수리비가 리퍼를
하는 것보다 더 나올 것 같다고 진단하는 바람에 걍 리퍼요청 했습니다...ㅠ,.ㅠ^
항상 나주라 인생을 살다 모처럼 큰 맴먹구 좋은 폰을 써보나 했는데....ㅡ,.ㅜ^
속이 무쟝 쓰리네요......ㅡ,.ㅜ^
종로에서 동생이 위로주겸 증심을 사줘서 골양주랑 쨔좌멘 먹구 쫌전에 집에 와씀돠...
지금 제 심정임돠...
피에쑤 : 이 글에 내 심기를 근디리는 댓글다는 잉간들은 낙화함에 뛰어든 3천궁녀처럼
죄다 끌어안고 자폭하는 수가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람...ㅡ,.ㅜ^ 9라 치는거 아님...
단! 만주벌판 들입다 돌아댕기느라 고생하신 김좌진 장군님과 기석옵빠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