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둘을 키우는 아빠입니다.
초등5학년에 다니는 남자아이때문에 문의글 올려봅니다.
(아이콘속의 아이입니다)
초등1학년 마치고 중국 상해 형님댁에서 20개월가량 중국국제학교를 다니다 와서,
초등4학년에 사립학교에 편입해서 현재는 5학년에 다니고 있습니다.
학교생활에는 나름대로 잘 적응한 편인데, 아이가 공부에 별로 뜻이 없어서 거의 항상 반강제로 숙제를 하거나 공부를 하는 상태입니다.
좋아하는 건 운동과 게임 정도.
중국 다녀와서 중국말은 그 나이에 맞게 잘 하는 정도이고, 중국어 과외도 매주 하고 있지만, 이것도 흥미가 없나 봅니다.
5학년 학습과정을 보니, 내용도 상당히 어려운 듯 하고, 얘가 공부하는 거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 듯 해서, 다소 고민이 됩니다.
대안학교 보내는 것에 대해 직-간접적인 경험이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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