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군대가면 월급도 받고..좋은데요.

월급 몇푼에 <br />
절므뉘들의 몸과 마음은 <br />
썩어가고<br />
고무신은 죄다 달아나고~<br />
무심한 담배를 배우는 샴드리 많씀뉘돠만<br />
전 안펴씀뉘돠.<br />
ㅠ.ㅠ

고문관이셨군요. <br />
보통은 제대한지 몇 년 지나면 다 까먹습니다만 고문관은 평생 그 기억이 따라다닌다고 합니다. 눼 ㅡ,.ㅡ;;;<br />
<br />
=3=3=3=3=3

번데기노친네랑 같이..<br />
<br />
한방에 보내삐야 하는데...ㅠㅠ

전 꿈은 안꾸지만, 여름 초입에 나는 풀냄새를 맡으면 이등병시절 사역하던 씁쓸한 생각이 나서<br />
인상을 찡그리게 되더군요....ㅠ.ㅠ

LLL 고문관은 아니구 장교들이 절 잡아 놓으려고 <br />
노력을 마이 햇었죠. <br />
재주꾼이라고 꼬시면서 <br />
임관셤 보라고~ <br />
할배라 불리던 준위의 나이를 알고선 <br />
걍 전역을 택했씀뉘돠. <br />
<br />
L L술확싼 아랫녘의 <br />
그 성님이랑 절 비교 하시다뉘~ <br />
저처럼 8-8한 순수 청년을 두번 죽이는 검뉘돠. <br />
ㅠ.ㅠ <br />
[del]

저는 오뚜기부대출신이라 오뚜기만 보면 생각나요

위에 댓글다신 뇐네들부터 신검통지서 보내야겠다 .. 다들 죽어~었써 .. ^^

저도 8사단

오 ==== 좌진님 방가워요. 부산이시죠?

저는 21연대였습니다.

무엇인가 부담스러운 일을 앞에 두고 계신듯 하네요<br />
잘 해야 되는데 준비가 충분히 안되어 불안한 심리상태가 꿈에 반영된게 아닐까 합니다.

종태님.. 좌진님.. 돌격 !!!! 반갑습니다..86년 입대 사단 수색대출신입니다 ^^

16연대 전투지원대입니다.97년 군번이구요.

허만욱님 저보다 몇년 선배시군요. 사단수색대면 음 ---- 유격때 조교셨겠네요. --;;

자세가 안나와 조교 같은건 꿈도 못 꿨습니다 . 논산 군번인데..의정부까지 갔다가 그리 됐습니다만.. 가끔 자자실 사진 보면서 저 보다 연배라고 생각했습니다 ㅋㅋ

사단수색대는 연대수색대 조교하고 연대수색대가 일반 상대 조교하니까 사단수색대에는 나쁜 감정 없죠.

제가 복무할때는 연대수색대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사단 직할소속 수색 대대만 존재했구요..10연대,16연대,21연대해서..연대별로 강습대대라고 한시적으로 존재했던 기억이 있네요^^

저때도 사단수색대만 있었던것 같아요. 제가 군대를 좀 늦게 갔어요 , 군대가니 중대장이랑 동갑이더군요 --;;

오래전 얘기입니다만, 26사 공격 경례구호 듣고 웃다가 8사 돌격 듣고 기절할뻔 했슴다..

대개 글씨 잘쓰는 고문관에게<br />
제대말 말뚝 박으라 꼬심니다...ㅎㅎ

저도 한동안 군대 끌려가는 꿈많이 꿨는데<br />
요근래는 안꿉니다.<br />
<br />
논산 26연대 훈련받고<br />
부산 육군기술병과학교 후반기받고<br />
의정부 306보충대대에서 "선봉"외치면서 열심히취사반에서 입대장병들 자대전입 장병들 죽으라고 밥해줬습니다 ㅠㅠ

전 몇년사이 치료됐나 싶더니, 요즘 푸른거탑 봤더니 또 도졌네요 ㅋㅋㅋ

부담 스러운건 없는데<br />
춘곤증과 어깨 결림이 있어서<br />
마냥 볼립씀뉘돠<br />
ㅠ ㅠ

춘성 102보 <br />
8사단 50포대 155MM 자주포 <br />
캬 입대전 이별에 그늘~ <br />
내 이래서 음악듣는다는... <br />
오뚜기 돌&#44789;~ 방가방가여 ^^ <br />
오뚜기 카레 좋아합니다 <br />
매운맛~

끌려가는 꿈이 아니라 아직도 전역을 못한 말년볕장 상태인 꿈을 가끔 꿈니다 엄청 지겨웠던 기억이 남아서 그런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