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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 왜 이리 사나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뾰쪽한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니 더 답답하고 모아논 것도 없고 안 쓰는 수 밖에는 없죠..

안쓰고애끼는것외에는 방법이없죠 ㅜㅜ

정말 아끼는 방법뿐이 없어요

저도 올해 차(00식 싼타페) 바꿀까 했는데 걍 이번에 타이어교체하고 기본정비 해버렸습니다. 아무래도 올해 차 바꾸는건 사치일 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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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비가 주루륵.......길가는 휭~ <br />

오랫동안 거래하던 거래처 사장이 동생에게 업체를 넘긴다고 하더군요. 어제 새로운 사장 얼굴도 볼겸 갔더니 보증을 잘못해줘 넘어간거였습니다. 그 사장이 어떻게 사업을 시작했고 확장했는지... 건물 짓고 얼마나 좋아했는지 알기에 착찹했습니다. 재작년부터 결제가 늦어지길레... 3월에 처음으로 거래내역과 결제를 확인해보니 작년 7월에 결제가 들어오고 없어 결제를 독촉... 지금은 150여만원만 남아있습니다. 속상합니다. 돈을 못받을지도 모르지만...

전 작년말부터 하고있는 일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예정대로라면 6월까지 끝날 것 같은데... 남들 어렵다고해도 그 자리에 있다면 나도 추락할 것 같은 생각도 들고... 몇년 고민한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br />
투자가 마무리된다면 미수금 걱정도 없고 신규 거래처도 늘것이고 경쟁력이 늘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몸으로 하는 일이고, 경쟁도 상대적으로 심하지 않고 맘 맞은 직원만 구하면 되는데 장비 들이는 것 보다 직원 뽑는 일이 어려울

오늘따라 동네가 더 조용~~~~합니다. 울점빵 옆에 문연지 얼마 안돼는 편의점 여사장의 다크서클은 날마다 점 점 커지는게 보입니다.

편의점 여사장다크서클은 전국적으로 확대되는거가타요

아껴도 한계가 있네요. 여기 저기 건물에 임대문의 잔뜩 붙어 있어요. 많이들 접고 나가니 공실이 많지요.<br />
경기가 제가 기억나는 범위내에서는 최악인거 같아요.

어려운 시기... 나만 그런게 아니고 모두가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든 시절을 보내고 있으니 힘내시기 바랍니다.<br />
온 나라가 돈맥경화로 꽉 막혀있습니다.

저만 힘든게 아니었네요~~<br />
삶의 회의를 느낄때가 많씀니다.

그렇군요, 다른 회원님들도 힘들기는 매 한가지 인가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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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데 계시면 소주나 한잔 같이 하고 싶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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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힘내시자구요~

테니스 황제가 앞에서 싸질러 놓은 것 때문에 박근혜가 잘해도 한계가 있을겁니다.<br />
그런데 잘하기는 커녕 경제난 자체를 아예 모르고 있는것 같습니다.

나름 위로 받고 추스리는데 막판 댓글에 완전 짜증이 납니다.<br />
저분 이나라 왜 사시는지? 아니 다른곳에 계시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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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글마다 노래를 부르고 다니네 한두번이지...ㅠㅠ

정민님 반가워요~<br />
잠깐 카오디오란에서 옛글을 검색해보니 새롭기도 하고 조금 흥분되기도 하고 그때가 생각납니다.^^<br />
가끔 좋을때도 생각하시면서 지내시자구요~<br />
힘내자 아자아자~

솔직히 자영업하시는 분들만 있다고 생각하고 말씀드리자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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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들 편은 아무도 없는거 같습니다. 월급자 일반 노동자는 나라에서 놀라고 법으로 보장해주는데..자영업자는 이건뭐....ㅜ.ㅜ 정말 우리의 대한민국..... 얼마나 잘 살지 두고보고 싶습니다..

앞에 댓글 어디갔어? 괜히 의미없는 이상한 글이 되버렸네 ㅠㅠ<br />
저리 책임도 못질 글을 왜 함부로 남기고 다니는지? 생각좀 합시다.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