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변두리 농촌입니다
엇그제까지만 해도 동네 한바퀴로 하루를 소일하시던 여든넘은 동네 할머님 한분이
소천 하셧읍니다,
농촌이란곳이 누구하나 동네에 이사오면 이사온 사람에게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것이 일상입니다,
평생을 지켜온 마을에 new man 이온것에 대해
여러가지로 자기나름대로 평가를 합니다
소천하신 할머니는 저히 가족을 이쁘게 봐주셧는지
철에 맞는 ,,기르시던 각종 채소들을
문앞에 놔두시고 슬며시 가시곤 하엿읍니다
그러시던 분이
밤새 안녕이 된것입니다
자식한테 누안끼치고 본인 자신도 건강하게 지내시다 갑자기 저승을 만나신검니다
행복한 죽음,,,,,,,,,,,,,,
누구나 한번쯤 맞아야 될 롤 모델 죽음
저도 그분의 죽음을 벤치 마킹 해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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