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픈사랑이 있는것도 아니고, 뜬금없이 pc에 있는 음원정리하다가 한동안 듣지 않던 가요 명반을 듣던중 갑자기 이노래에 완전 몰입이 되는군요.
제목대로 그런것 같기도하고... 그 어린날에는 당장의 이별에 모든것이 끝난듯 하기도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살게되니 제목이 맞는것 같기도 합니다. 그나저나 역시 7080가요는 빈티지 앰프랑 들어야 맞는가 하는 생각이 다시금 들게 합니다. 중간중간 반주와 가사 이어지는 텀 까지도 그 시절 노래같지 않게 아주 풍은 올드할지 몰라도 아주 세련되었네요...
최성수의 '기쁜 우리 사랑은' 과 더불어, '너무 아픈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의 가사를 곱씹으며 듣던 나날들이 있었는데요. 예전에... <br />
가사 내용이, 상반되면서도 사실은 비슷한 내용인 것 같기도 하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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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남녀간의 '사랑'에 대해서는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br />
'이지 스타트 하드 피니쉬',or. '하드 스타트 하드 피니쉬' 스타일들에게는 더욱 그러한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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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하루에 한 번은 듣고 있는 노래<br />
입니다. 김광석 노래는 어릴때 20-30대<br />
때는 벼로였는데 나이가 더들어 가니 가사가 꽂히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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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형님 저도 악기소리에 비해 보컬소리는 뒤로 물러난듯 들립니다.<br />
다른 곡은 안 그런대 말이죠.
제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