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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난초 전문가이신데요... 옆에서 잠깐 들으바로는.. 거실은 난초키우기 아주 안 좋은 환경입니다. 햇볕이 직광으로 들지 않고, 온도변화가 적고, 통중이 잘되는 곳...이 적당한데, 베란다라고 하시더군요. 참고하시구요. 물을 흠뻑는 주는건 샤워기로 물떨어지게 주고, 기다렸다가 한번더..이렇게 3번 주는거라고 하시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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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난실 축소하신다고 한국춘란 30-40분을 주셔서 저도 잘 키워보려고 마구 고민중입니다 ;;

난초를 잘 키우는 방법은 베바지에 방귀새듯 슬며시 귀국해서 상이란 상은 죄다 휩쓴 효님의 말씀처럼 하심<br />
됩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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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난을 키워본 경험으로 비추어 볼때 난은 지극정성이 필요합니다...<br />
글고, 물은 여름같은 경우는 보름이나 20일에 한번 정도 주면 됩니다. 대신 양동이에다 물을 받아놓고<br />
난 화분은 통채로 담궈서 돌땡이에 물이 흠뻑 머금도록 주는 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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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으르신께서 난에 이처럼 깊은 이해를 가지고 계시다니 참 세상은 경이롭습니다 ^^;;;<br />
가까이 계셨으면 분양 받은 한국춘란 한 화분 드릴 수 있는데...안타깝네요 ㅜㅜ

베바지에 방귀새듯 슬며시 돌아와서 팬더기타 자랑질만 한 효님...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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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에다 입술이나 바르고 그진말 하시기 바람돠....ㅡ,.ㅜ6 글구, 춘란...무쟝 키우기 힘듭니다....<br />
그래서 주셔도 싫슴돠....

ㅋㅋ 제가 신내동 쪽에 가끔가는데, 그때까지 춘란 살아있으면 강한 놈인거 검증된거이니 한뿌리 들고 가겠습니다~~ 못 쓰는 진공관 앰쁘하나 부탁드립니다~

↑ 못쓰는건 &#51022;꼬 쓰는건 있는데 갖구 있는 팬더랑 딜 합시다....ㅡ,.ㅜ^ <br />
딩공관암뿌 사서 딱 세번 전기 멕였슴돠....마님이 즌기 많이 먹는다고 난리를 쳐서 마님 데코레이숑용으로..

33으르신~ 저 난 하나만 주라~~~ 눼? ㅡ,.ㅡ;;;

어우...세째하나 키우는게 더 쉽겠네요.ㅠ.ㅠ<br />
오늘 아침에 가보니, 이파리하나가 또 노랗게 변했군요.<br />
조언들 참고해 함 살려봐야겠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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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을신 지식이 상당하신데요?<br />
의외십니더~~~

강안도 강릉 언저리 엄지발톱 이쑤시개 남헌님....ㅡ,.ㅜ^ 회사에서 털려나고 마님눈치보며 살아보셔...ㅠ,.ㅠ^<br />
그리 안될수 &#51022;씀돠....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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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BOTTLE 1님....ㅡ,.ㅜ^ 걍 낼름 할 생각 마시구 아파트 재활용품 두는데 가보심 가끔 난 죽이고 화분을<br />
갖다 버린것들이 종종 나옴돠...<br />
그럼 그거 갖다가 종로 5가 가심 허접 난이랑 난석을 사다가 직접 심어

저도 개업 때 들어온 난 화분, 시름시름 갈려고 해서 옆 부동산에 입양 보냈는데, 거기서 잘 살아있습니다.<br />
별로 관리 하는 것도 없는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