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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 있을까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4-22 15:14:47
추천수 9
조회수   1,155

제목

음모론? 있을까요?

글쓴이

이춘성 [가입일자 : 2008-12-18]
내용
아래 김태형님의 지진관련해서 음모론이 나와서 조금 주저리주저리 해봅니다.



음모론에 대해 저의 생각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다고 봅니다. 솔직히 제 개인적으로는 거의 확신합니다.

세계 UFO의 절반가까이 차지한다는 미국의 극비 비행체인 TR3B도 그렇고 프리메이슨이나 일루미나티도 그렇고요. 1달러 지폐에 어떻게 프리메이슨의 상징들이 버젓이 나올수가 있는지요?

극소수의 사람들이 권력과 금융을 장악한다는 음모론에 관련해서는 몇년전 중국을 비롯한 여러나라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쑹홍빙의 화폐전쟁이라는 책을 꼭 보시기를 바랍니다.



화폐전쟁 ( 중국의 최고 지도자들이 열심히 읽어 화제가 되었던 그책입니다.)

- 그 책에 보면 아주 충격적인 내용들이 많은데요.

제가 가장 충격으로 읽은 부분중 하나는 미국의 연방은행이 미국돈인 달러를 찍어내는 기능과 더불어 미국의 금융정책에 관한 핵심역할을 하지요.

근데 거의 모든 나라들이 화폐를 찍어내는 이런 은행을 국가가 소유하는데 미국은 로스차일드를 비롯한 금융기관들이 소유하고 있답니다. 즉 개인소유라는 거지요.

문제는 미국의 금융을 장악한 소수들에 의해 미국의 재정적자의 원인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 재정적자의 막대한 손해를 미국국민들이 감수해야 하고요.

미국국민들이 재정적자를 막아내지 못하는 어느 순간에는 자동적으로 미국이라는 국가가 파산되게 돼 있구요.

이 책에서 보면 화페를 찍어내는 이러한 권력을 미국정부와 국민들에게 되돌리기 위해 노력했던 두명의 미국 대통령이 있는데 바로 링컨과 케네디라는 겁니다.

그리고 모두가 알다시피 이러한 두 대통령을 바로 소수의 금융가들이 - 프리메이슨같은 조직들이 죽였다고 하더군요.



음모론에 대한 글을 제대로 쓰자면 너무 방대하거니와 저의 지식은 너무 부족하므로 이만 줄입니다만 암튼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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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he@nate.com 2013-04-22 15:56:08
답글

막판에 개기다가 황천길 갈 뻔한 양반이 레이건 대통령이죠...취임 후 소득세로 걷은 돈이 엉뚱한 곳으로 흘러들어가서 그걸 조사한다고 했다가 경고사격인지 미수인지는 모르지만서도..총격 맞고..이후 전향하여 스타워즈로 세력들 배터지게 만들어줬습니다...<br />
미 대통령 의문사(?) 확률이 전쟁에서 전사자 보다 높다고 하죠...<br />
케네디는 여자 좋아하고 뭐 그래서 딱 꼭두각시로 말 잘 들을거 같아 뽑아줬더니만, 이것저것 기밀문서도

김학순 2013-04-22 17:16:44
답글

처음듣는 얘긴데, 충격적이군요...... 우리나라의 현재보다는 좀 약하지만요.....

배석현 2013-04-22 18:35:52
답글

화폐전쟁에 나오는 내용들이 대부분 사실이라고 생각하는데요.<br />
어쩌면 폭로할 수 있었던 것이 중국인이라서 가능했는지도 모르겠군요<br />
안 읽어보신분들 한번 보시길 추천요.<br />
<br />

어후경 2013-04-22 18:40:53
답글

일반인은 생각도 못 할 음모만 짜내는 부류가 있습니다. 사람 사는 세상인데 음모는 당연히 널려있죠.<br />
진실이 밝혀지지 않는것이 문제이죠. 사실이 밝혀지면 소설로 치부하고...그래야 그들이 계속 대중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죠.

어후경 2013-04-22 18:42:22
답글

시중에 떠도는 음모론들이 사실일 수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적어도 세상엔 많은 음모들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김용민 2013-04-22 18:47:05
답글

로스차일드는 유태인이고 프리메이슨은 유럽의 계몽주의자들이 시조인데<br />
둘이 합작해서 뭔가를 저질렀다는건 앞뒤가 안맞아요.<br />
둘이 뭘했다는 것은 그냥 떠돌이 음모론을 짬뽕시킨 것에 불과합니다.<br />
<br />
프리메이슨은 교회와 왕정에 맞선 비밀결사이고<br />
유태인들은 살아남기 위해 한 부류는 로스차일드와 같은 금융세력으로<br />
다른 부류는 트로츠키와 같은 좌파 혁명가로 갈라졌습니다. <br />

권영호 2013-04-22 19:28:00
답글

음모론이 그냥 음모론으로 남았으면 좋겠는데, 지폐나 조형물 등에 보이는 비밀스런 문양들 이런건 어떻게 보는게 좋을까요? <br />
음모론으로 치부해버리기는 찜찜합니다...

이준옥 2013-04-22 22:33:08
답글

정철진의 '투자 음모를 읽어라' 추천입니다...

이민우 2013-04-23 03:01:43
답글

제가 알기로는<br />
로스타일드는 유태인이긴 한데 아슈케나지입니다. <br />
또 살아남기위해 금융세력이 되었다고 보기는 좀 어렵지 않나 싶어요.<br />
<br />
어차피 유태계의 역사나 이런저런 종교적인 근거들은 다뤄봤자 말만 많아지니 생략하구요.<br />
마찬가지로 본문에 이런저런 음모또한 마찬가지겠습니다만<br />
사실 중요한건...<br />
미국의 연방준비은행이 소수의 민간투자형태이며 이 주주들중에 영국에서

박훈재 2013-04-23 12:24:12
답글

미국이란 나라가 태생 자체가 민간연합체? 비스무리하게 되다보니..<br />
중앙은행 탄생 자체가 비밀스런 구석이 많습니다..<br />
FRB는 미국과 유럽의 큰 전주와 은행들이 주주인 민영은행이란 게 정설입니다..^^<br />
중앙은행이란 개념 자체가 미국에서 만들어진 개념이지요..<br />
미국도 은행이 수천개 각자 자기은행권 유통시킨 시절도 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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