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냉각수 비중(농도)만 확인하고 계속 타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냉각수통에서 조금 떠서 눈으로 망원경처럼 보는 측정기로 측정하더군요. 근데 갈아야 돈이 되기때문에 무조건 갈아야한다는 경우가 많아서 어떤 운전자는 인터넷에서 그 측정기 구입해서 스스로 측정하기도...

저는 7만때 사고나서 교체하고는 지금 21만키로인데도 못갈고 있습니다<br />
카센터 가니 비중 측정해보고는 갈때가 되지 않았다고 해서요... ㅠㅠ<br />
소규모 카센터에서는 돈이 안되고 처리하는게 부담스러워 그런건 아닐까요?<br />
엔진오일은 점도 테스트도 안해보고, 그냥 찾아가면 갈아주던데요

제 주변에 냉각수 안갈고 보충하고 다니다가 차 엔진에 녹생겨가지고 엔진 배꼽 빵구나고 온천지 녹때문에 <br />
라지에이터 막히고 심지어 운전대 옆에 조그마한 소형 라지에이터 닮은 부품까지 빵구나고 막혀서 차 고치는 비용이 너무 나와 폐차한 친구가 있네여 몇푼 아낄려다가 차 완전히 버립니다 당해보시면 압니다 <br />
이런거 보면서 소모품 열심히 갈아줬더니 15년된 제차가 아직도 멀쩡합니다 냉각수 이거 사람으로 따지면 <br />
혈액

90년도에 산 소나타1 차는 그냥 수시로 물만 보충해줬더랬어요<br />
그당시는 전용냉각수 넣으라는 말도 없었고, 그냥 물 증발하면 채워주라고 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br />
근데 2003년도에 산 매그너스는 아직 제 손으로 냉각수 채워본 적도 없네요. 도무지 증발은 안하나봐요

방청제 그러니까 부동액에서 녹 방지제 성분은 3 년이면 수명이 다해요.<br />
<br />
최소한 3 년에 한번을 갈아줘야 합니다.<br />
<br />

변원철님 말씀대로 냉각수의 기능은 냉각기능도 하지만<br />
녹방지 기능도 겸하므로 오래되었다면, 교환해 주는 것도 좋지요..

저같으면 이번 가을에 갈고 앞으로 5년 신경 안쓰겠습니다.

냉각수통 열어서 부유물이 떠있으면 라지에이터 부식이나 연결부위 녹이 발생한 흔적입니다.<br />
순환이 여의치 않아서 엔진해드 나가는 경우도 있는데 냉각수는 가벼히 볼 부분은 아닙니다.<br />
일반적으로 동절기 오기전 점검후 교체해주심이 좋을듯 합니다.

안갈고 이상없이 사용하면 좋겠지만 혹여 라지에다 부식내지는 막히면 돈 엄청듭니다 <br />
엔진블럭이라도 나가면...ㅋㅋㅋ 그냥 3년정도 되면 갈아주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