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연식확인....깜장 고무신 신어 보신 분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4-22 10:03:54
추천수 0
조회수   1,356

제목

연식확인....깜장 고무신 신어 보신 분들....

글쓴이

임대혁 [가입일자 : 2005-02-18]
내용
전 시골 갔다가 신어 봤습니다...어릴적 부모님은 방학때 자주 시골에 아이들을 맞겼죠...깜장 고무신은 애들용...하얀 고무신은 어른 용 이었습니다...



기억에 하얀 고무신이 좀 더 부드러웠던것 같습니다...



깜장 고무신은 마치 폐고무를 녹여서 다시 만든 느낌 이랄까...



사회에서 만난 어떤이는 어릴때 하냔 고무신 신고 오는 놈은 차 놀이 할때 항상 경찰차 노릇을 했다는데 전 그정도 경험은 없습니다...



물론 서울로 올라오면 항상 왕자표 기차표 말표 신발들을 신었습니다...



아...부록으로 수류탄 던져 보신 분들...국민핵교때 던져 봤습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신필기 2013-04-22 10:08:33
답글

저도 어릴때 시골가서 큰아버지 고무신을 신어봐씁니다.

강봉호 2013-04-22 10:11:16
답글

타이어표 까만 고무신....ㅎㅎㅎㅎ.<br />
신꼬 자랐습니다...

김승수 2013-04-22 10:14:17
답글

흰고무신 신고 책보 등에 둘러메고 오디 따먹으며 학교 다녀 봤습니다 .. 발에 땀이 차면 미끄덩 <br />
거려서 뛰기가 힘이 들지만.. 개울도 고무신 신은채 건너고 .. 송사리 잡아서 고무신에 물 채워 <br />
담아 오곤했던 기억이 나네효 .. 호야등불 켜고 살던 아주 오래전 이야기입니다 ... ^^ [del]

최현환 2013-04-22 10:15:47
답글

비오는날..<br />
뒷굽을 접어 냇가에서 놀다 잃어버리면 그날은 나 죽었소" 하였던 기억입니다

장진귀 2013-04-22 10:17:23
답글

아마...45를 기준으로 위로는 신어 봤겠고요...아래는 못 신어 보지 않았나 싶네요..<br />
검정고무신..뒤집어까서 자동차 만들어 놀던 생각이 나네요..

김성준 2013-04-22 10:19:35
답글

국민학교 들어가기 전에 신고 댕겼지요. 시골에 살아서,,,,<br />
<br />
발에 땀이 차면 미끄덩거려서 뛰기가 힘이 들지만.. 개울도 고무신 신은채 건너고 .. 송사리 잡아서 고무신에 물 채워 담아 오곤했던 기억이 나네효. Ver.2.0

염일진 2013-04-22 10:19:54
답글

전 못신고 운동화만 신었네요..절므니 맞죠?

이종남 2013-04-22 10:19:58
답글

꺼먹고무신 신는 애들한테는 하얀고무신이 우상이 되곤 했지요. ^^

김창석 2013-04-22 10:19:59
답글

짚신을 먼저 묻지 않고 검정 고무신 부터 물어 보시다니....

백경훈 2013-04-22 10:21:08
답글

깜장 컨덤은 않 신어봤는데효 ㅡ,.ㅡ;;

김승수 2013-04-22 10:23:16
답글

멀쩡한 고무신 시멘바닥에 갈아 구멍을 내어 엿 바꿔 먹고 디지게 맞았던 기억이 ... ^^

김주항 2013-04-22 10:24:38
답글

도랑 물 막아노코<br />
검정 고무 신으로<br />
<br />
물 퍼내 고기잡구<br />
잡은거 구어 먹구<br />
<br />
굽다가 옷 태우구<br />
오래 전 야그임돠....~.~!!

백경훈 2013-04-22 10:29:37
답글

ㄴ금담화 대신 껌정고무로 부풀려따고 하덩데 그게 사실임까 주앙을쉰?<br />

김주항 2013-04-22 10:34:07
답글

떵꼬 헐은데 고무신 태워서<br />
막으면 효꽈가 좋타 하던데....~.~!!

이수영 2013-04-22 10:35:19
답글

고무신 라인 따라서 까만색으로 변한 발을 본적 있네요 ㅎ<br />
고무신으로 엿 바꿔먹고 야단 맞은 기억도 있구요 ㅎ

김학순 2013-04-22 10:43:40
답글

천안인데...당시 고무신 신고다니던 놈들은,논에 아파트들어와서, 전부 외제차타고다니고 당시 비닐구두신고다니던 저와같은 놈들은 죄다 가난하게살고있습니다......천안지역의 특징이죠&#160;....

배원택 2013-04-22 10:47:08
답글

양말도 없어서 발에 땀나면 엄청 미끄러운 그 신발.<br />
급히 뛰어가야 할일이 생기면 양손에 들고 뛰는게 더 빨랐죠. ㅋㅋ<br />
겨울에는 발목 주변으로 털달린 고무신 신고요.

최현환 2013-04-22 10:51:41
답글

김학순님/ 말씀하시기에<br />
제 선배도 천안에 논만가지고 있는 땅그지 였는데 한방에(쌈배걱~) 맞더이다^^

hdikr@yahoo.co.kr 2013-04-22 10:54:51
답글

시냇가에서 한여름 물장구치고 <br />
냇가에서 송사리나 미구라지를 잡어서 <br />
고무신안에 넣어가지구 한쪽은 신발을 신고 한쪽은 맨발로 짝신발로 걸어서 <br />
집에 가저와서 키운다고 하던 어린시절이<br />
한없이 그립습니다<br />

박기영 2013-04-22 11:00:53
답글

초등학교 3학년때인가 어머니께서 구주 사 놓았다고 하셔서<br />
좋아라 집에 가 보았더니 그게 깜장고무신이더군요.<br />
실망감을.....<br />
<br />
^ ^

김건하 2013-04-22 11:11:33
답글

기차표 깜장고무신도 있었습니다.

이홍우 2013-04-22 11:12:55
답글

어릴때 깜장 고무신 신고 자랐습니다.<br />
흰 고무신 테투리는 도톰하게 되어 있는데다 질긴 느낌이 있어 고급스러워 보였다는...

황준승 2013-04-22 11:23:44
답글

검정고무신은 폐타이어로 만든다던데, 흰고무신은 고급 고무로 만들었나요?

권윤길 2013-04-22 11:24:59
답글

국민학교 때 한동안 흰 고무신을 실내화로 지정해서 신었던 기억은 있네요. ㄷㄷㄷㄷ

김대선 2013-04-22 11:36:47
답글

지방이라 그런지 75년생인데도 깜장고무신 기억 있습니다. 흰고무신이 무쟝 부러웠다는것도...

김국현 2013-04-22 11:41:06
답글

------- 이상 와싸다 5월8일 경로잔치 특별 우대회원님들 --------<br />

이홍우 2013-04-22 12:03:30
답글

검정고무신을 무엇으로 만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br />
다만 발등에 닿는 부분이 얇고 날카로운 느낌이었구요.<br />
그에 반해 하얀고무신은 고무 테두리 같은 것이 있어서 상대적으로 편했죠. ㅎㅎ

박태규 2013-04-22 12:34:08
답글

당시 검정고무신 광고 "강철같이 닳지않는 타이야 표 검정고무신"

황준승 2013-04-22 12:46:34
답글

철심도 들어있었을까요, ㄷㄷㄷㄷ

한형권 2013-04-22 12:53:12
답글

초등학교 다닐때까지 신어봤습니다<br />
중학교 들어가면서 검정운동화 베로 된것 신고 다녔죠

양성일 2013-04-22 12:54:34
답글

등짝맞고 돌아가실뻔 했슴다.

이종호 2013-04-22 13:14:57
답글

맨 발에 깜장 고무신 신고 놀다 집에 오면 발꼬락 사이에 새까맣게 때가 낍니다...ㅡ,.ㅜ^<br />
<br />
그거 냄새 함 맡아보면 아주 쥑입니다....ㅠ,.ㅜ^

김상범 2013-04-22 13:30:36
답글

깜장고무신 신다가 옆구리 터지면 엄마가 실로 기워준것까지 신었습니다 ㅠ.ㅠ<br />
<br />
그래도 맨발로 저 깜장고무신만 신고 소 풀뜯긴다고 온 산으로 다 헤집고 다녔네요..<br />
덕분에 종아리 밑으로는 가시덩쿨, 억새 등에 쓸려서 상처가 마를날이 없엇지요..

도재수 2013-04-22 13:30:44
답글

어릴 적엔 깜장 고무신이 유일한 신발이자 장난감이었습니다^*^<br />
소풍 갈 땐, 온 동네 잔치여서 엄마들도 다 따라나섰다는.. 삶은 계란과 말표 사이다...<br />
옛 추억이 아련하네요.

이상훈 2013-04-22 13:33:34
답글

<br />
고무신 반 접어서 뒷굽을 앞쪽에 낑겨넣으면 그럴싸한 모양이 나옵니다. <br />
흙밭에서 자동차 놀이 하기 좋습니다. <br />
<br />
빵꾸나면 구루마 밀고 다니던 고물상 아저씨가 못쓰는 고무신을 가위로<br />
잘라서 그 조각에 뽄드 발라서 구멍난 곳을 절묘하게 때워주곤 했죠. <br />
<br />

김동철 2013-04-22 15:09:15
답글

저는 부산 살았는데도 국딩 졸업할때까지 깜장고무신 신었습니다. 운동화란걸 중학교가서 처음 신어봤습니다.

이경연 2013-04-22 16:30:58
답글

맨발로 들로 산으로 강으로 쏘 다녔습니다 ^^ 넌픽션입니다 ...

김상천 2013-04-22 17:30:12
답글

전 강원도 산골에 살아서 흰 고무신 신고 국민학교 다녔습니다 분교라 본교에 운동회 가면 하얀실내화가 부러웠지요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