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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보험 적용이 안되니 치료비 엄청 비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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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1 15:08: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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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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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험 적용이 안되니 치료비 엄청 비싸네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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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범 [가입일자 : 2013-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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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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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로 치료를 받으니 의보 적용이 안되구..
일반 치료비를 적용하니 치료비가 후덜덜 합니다..
어제 MRI 찍고 머리에 뭐 씌우고 검사하고..
치료비가 무려 100만원이 훌쩍.
일따는..
머리는 괘안은거 가튼데..
왼쪽 귀에 달팽이관인지 몬지 하는 넘이 약간 문제가 있는거 같다구..
이빨 치료를 잠시 늦추고 절대 안정을 취하랍니다..
걷는것두 되도록 삼가하구..
앉거나 누워 있는게 제일 좋다나요..
그리하야 1주일간 감금 아닌 감금 생활을 해야 할 듯 싶습니다....
그래두 좋은일 하믄 하늘이 돕는다구~~
오전에 밀양에 있는 조카넘이 하드를 무려 25개나 가져왔네요~`
1테라 20개 500기가 5개~~~
오늘 쉰다는 후배넘 전화~~
어여 와서 헌 하드 가져가구 새하드 내놔....!
주둥이가 3cm는 튀어나온 후배넘한테 하드를 떠넘기구~~
500기가 5개두 1테라루 능력껏 바꾸라는 지엄하신 명령과 함께~~`
후배넘..
바꿔 주는건 좋은데...
자기두 몇개 필요하니께 3개만 달라고...
그라고는 내일 가져다 준답니다~~
하드 2테라 짜리루 바꿔주믄 3개 줄께 했더니만....
누구 짤리는거 볼라구 그라냐면서 펄쩍 뛰는데~~ㅋㅋㅋ
이왕지사 출근도 몬하는거..
그동안 바빠서 못한 자료 정리하구 새 하드에 새로 작업하구..
심심하지는 안할거 같아서 좋네요...
남은건 팔아서 치료비에 보태구~
의사님 왈...
귀에 무리가 될 수 있으니 되도록 음악도 듣지 말라고 해서 갑갑했는디~~~
마눌님 왈..
딸래미 수발하기두 힘들다구..
저는 알아서 챙겨 무그라 캅니다...
단단한거랑 밥은 씹지두 몬하구 죽만 묵고 있는데...
그거마저두 혼자서 묵던지 말던지 알아서 해라 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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