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진주의료원 퇴원환자 188명 중 139명 집에 있다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 |
2013-04-20 19:53:13 |
|
|
|
|
제목 |
|
|
진주의료원 퇴원환자 188명 중 139명 집에 있다 |
글쓴이 |
|
|
김병현 [가입일자 : 2006-09-19] |
내용
|
|
Related Link: http://media.daum.net/issue/466/newsview
CBS가 입수한 경남도 내부 문건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으로 진주의료원 퇴원 환자 188명 중 다른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환자는 49명에 불과했다.
지난 18일 오전 왕모(80) 할머니가 진주의료원 주변 노인병원으로 옮긴 뒤 43시간만에 숨지면서 퇴원 종용이 환자의 사망 시점을 앞당겼다는 비판이 나오는 상황이다.
대다수 입원 환자들이 형편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권자거나 차상위계층이었다는 점에서 경제적인 이유로 다른 병원 입원이나 추가 치료를 포기한 경우가 많을 것으로 짐작된다.
이런 가운데 퇴원이 환자들의 자의가 아닌 도의 종용과 협박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이 나와 위법 논란도 일고 있다.
인도주의실천의사협회는 지난 10일 진주의료원 입원 환자 및 가족들을 면담한 결과 경남도 공무원들이 기초수급권 자격 불이익을 운운하며 퇴원을 종용했다는 진술을 다수 확보했다.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