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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춘자에게 페친 요청부터 하세요. ㄷㄷㄷㄷㄷㄷ

네 못하실것도 없지요<br />
예전에 레코드 시절에 (12인치 싱글) 판 들어보신것같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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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겠지만 그바닥이 철저히 인맥으로 가잖아요~<br />
참 요즘엔 시디로 틉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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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은 조그마한 사업을 하고있지만 예전에80년대부터 90년도 초반까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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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원.투쓰리,동그라미.하이라이트 A.B.C 등 이태원 비바체.팔라디움. 케츠아이. 등등 ㅎㅎ<br /

저는 20대초반 70년대 말 그렇게 해보고 싶었던 DJ를 몇달 해봤습니다.<br />
디스크 판 쫙 꽂혀 있는 찾는 재미도 있고....<br />
아 그 당시는 조용필이 뜨기 전에 판을 먼저 다방마다 음반을 돌려서 선전하던 시대라 라디오에서 <br />
뜨기전에 먼저 들었습니다. 그 기억 납니다.

그냥 내가 해야지해서는 힘들죠 하우스 디제이(통상 업소에 짱박혀 영업시간부터 끝나는시간까지 타임디제이 평크나면 대타로 들어가는 디제이) 생활부터 하고 타임디제이로 조금씩 띠죠~

원투쓰리, ABC, 비바체.... 이름만 들어도 참 옛추억이...

언급하신 LP보따리는 판가방이라고하는데 디제이를 배우려고 들어오면 그가방을 들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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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모시는? (사부) 따라 다니면 기술을 배우는것이지요~ 그것을 "가방모찌" 혹은 따까리 하고 했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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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마세요 저도 경험이있는데 <br />
잘때 킥소리 들립니다 잠못자요 쿵쿵쿵 쿠쿵

영등포 꽃샘다방.상아탑다방.돌체다방. <br />
추억이 많은곳이네요.....30년전에...

종3가 파고다극장 근처에 있던 돌체다방 출입하면서 담배, 술 배우고 팝송에 빠졌었는데 .. ^^

한때 알바로 잠&#44876; 한적이 있네유.<br />
그땐 조완는데.....<br />
조와하는 팝&#50269;을 매1매1 들을쑤 있었으니~<br />
ㅠ.ㅠ<br />

황넝진님을 졔가 알지도....ㅋ ㅋ 캣아이 정도 가줘야 선수 인뎅. 신촌 스핀 ,스페이스 a. 젬마 코마 치치 로터스 알함브라<br />
ㅋ ㅋ 저도 돈암동에서 해태 턴테이블로 디제이 시작했죠.<br />
얼마전 결혼 전까지 집에 장비도 다 있었습니다.

황!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