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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어뢰로 국제적인 망신을 샀던 찌라시 신문이 18일에 보도한 내용입니다.
해병대 2사단 앞에도 땅굴이 있고, 4호선과 이미 연결되어 있다고 하니까 그냥 죽어야죠.
다른 사이트에서는 김문수의 GTX 헛소리를 북한이 만들어줬다고 웃는군요.
도대체 북한이 못하는 일이 뭘까요? 600개 지점에 지하철과 연계시켰다면... 환승하는데 고생이 심하겠군요.
음... 그리고 어제 자유로가 낮시간에 그렇게 막힌 것도 땅굴때문이었군요. 야간작업을 할 것이지... 나쁜 놈들!
(중략) 이 신부는 “4개의 땅굴 외에 북한이 남침용으로 뚫은 13개의 장기 땅굴이 더 탐지 됐다”며 “1호 땅굴은 김포 해병대 2사단 바로 앞에 있는 것이고, 2호 땅굴은 자유로부터 시작해 서강대학교, 개봉초등학교를 지나 서울역 근처로 오는 땅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2호 땅굴에서 최근에도 (땅굴을 파기위한) 화약 소리가 났다”며 “이 땅굴이 서울 시내와 연결 돼 있기 때문에 가장 위험하다”고 말했다.
이 신부에 따르면 3호 땅굴은 단기 땅굴, 4호땅굴은 개성에서 의정부를 거쳐 청와대 까지 이어지는 땅굴이다. 이 신부는 “4호 땅굴의 경우 창경궁, 혜화동 등 지하철 4호선과 연결 된 땅굴”이라며 “북한은 지하철 근처 초등학교 교단을 중심으로 땅굴 측량을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실제 이명박 정부때 국정원 해외첩보팀장이 1호 땅굴의 존재를 증언했다가 면직조치를 당했다”며 “이 땅굴은 ‘주장’이 아니라 실재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탈북자 김태산씨의 증언에 따르면 남침용 땅굴 대부분은 지하철과 연계선을 가지고 있다”며 “이미 북한은 수도권 전철망 600여지점에 땅굴 구축에 대한 계획을 마쳤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