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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강추하는 맥주가 들어왔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4-20 14:59:45
추천수 1
조회수   1,810

제목

제가 강추하는 맥주가 들어왔습니다

글쓴이

김병현 [가입일자 : 2006-09-19]
내용
오늘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가 보니, 아주 다양한 맥주들이 많이 있더군요.
그 중에, 오매불망 그리워하던 맥주 "CHIMAY"도 있었습니다.
CHIMAY는 트라피스트 맥주로서 수도원에서 만드는 맥주죠. 수도원에서 만들다 보니 트라피스트 맥주는 항상 구하기가 어려운데, CHIMAY는 그나마 쉽게 구할 수 있는 맥주입니다. 유럽권에서는...




그런데 가격이 안습이네요. 1만 4천원...
프랑스에선 일반 맥주보다 약간 비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바라만보다 그냥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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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2013-04-20 15:09:22
답글

<br />
병현님, 치메이 좋아 하시면 홍콩 천국 입니다.<br />
저랑은 취향이 안 맞는 맥주라 손이 가진 않는데 펍에서도 8천원/병이면 마시니<br />
슈퍼에선 병 당 2-3천원 안 팎이면 구매 가능할 듯 보이는데요.<br />
<br />
종류 별로 가격대가 다르다면 트라피스트인지는 봐야겠군요.

김병현 2013-04-20 15:20:56
답글

정보 감사합니다. 홍콩 가서 CHIMAY를 놓쳤군요...

황준승 2013-04-20 15:22:44
답글

음... 너무 비싸서 시마이 하겠슴다

조윤호 2013-04-20 17:49:53
답글

우리동네에선 안파는데.. 프랑스 맥주인가요?

김병현 2013-04-20 19:50:00
답글

벨기에 맥주입니다. 벨기에는 경상도만한 크기이지만, 정식 등록되어 매장에서 파는 것만 3백여가지, 레스토랑에서 만들어파는 것까지 합하면 3천여가지나 되는 맥주 강국이죠. 프랑스는 와인때문이지 그다지 유명한 맥주가 없습니다.

박순 2013-04-20 21:44:02
답글

벨기에 갔더니 맥주 메뉴가 백과사전처럼 두껍더군요.<br />
폭탄주처럼 독한 술에 타먹는 맥주, 불을 붙였다가 꺼지고나면 마시는 맥주, 따뜻하게 데워 마시는 맥주가<br />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홍용재 2013-04-20 21:59:21
답글

<br />
요거 괜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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