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가 보니, 아주 다양한 맥주들이 많이 있더군요.
그 중에, 오매불망 그리워하던 맥주 "CHIMAY"도 있었습니다.
CHIMAY는 트라피스트 맥주로서 수도원에서 만드는 맥주죠. 수도원에서 만들다 보니 트라피스트 맥주는 항상 구하기가 어려운데, CHIMAY는 그나마 쉽게 구할 수 있는 맥주입니다. 유럽권에서는...
그런데 가격이 안습이네요. 1만 4천원...
프랑스에선 일반 맥주보다 약간 비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바라만보다 그냥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