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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4-19 13:49:15
추천수 2
조회수   445

제목

사랑니

글쓴이

장준영 [가입일자 : 2004-02-07]
내용
다소 늦은 나이에 사랑니 통증이 도졌습니다…

어릴 적부터 치과에서 경고는 하던데, 이제사 아프기 시작하네요.



지금 사흘 째인데, 진통제로 어찌 달래니 견딜만은 합니다.

치과를 가지 못한 것이, 하필 이런 때에 일이 폭주하네요.

저는 주문받아 일종의 작품 개념의 물건을 만드는 일을 하므로,

언제 주문이 들어올지 모르고, 얼마나 들어올지도 모릅니다.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한꺼번에 밀려 들어오기도 하고, 아예 파리 날리기도 하는데,

하필 지금 계속 밀리는 거지요… 다 했다 싶으면 전화와서 또 주문하고…

돈 버는 게 중요하긴 합니다만, 치아 통증이라는 게 사람 진을 뺍니다…

그저께는 너무 아파서 일을 전혀 못 했어요. 그래서 하루 날아가고…



와싸다 회원님 두 분께서도 제게 주문하셨는데, 완료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이가 아프니 잘 씹지 못하고 씹는둥 마는둥 삼키고,

그나마 조심해서 살살 씹다가도 사랑니를 건드리면 너무나 아프고,

그래서 밥도 양껏 먹지 못하고, 참 불편하고,

이래서 치아가 안 좋은 어르신들이 건강에도 문제가 생기는구나 싶더군요.

오늘은 치과에 가려 했는데, 일을 다 해놓은 만큼 또 들어와서,

천상 내일로 다시 미뤄야겠습니다. 다행히 통증이 꽤 잦아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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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강 2013-04-19 20:17:33
답글

그럴때는 일이주 쉬시고 걍 빼시는게 좋습니다.<br />
사랑니 통증은 계속 됩니다.

장준영 2013-04-19 21:22:04
답글

└ 그래야지요… 그래야 되는데, 제가 쉬어버리면 제가 물건 대주는 가게들이 빵구나니 그러지도 못하고,, 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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