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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양성으로 생각하면 이해가 됩니다.<br />
본인이 B급이라 얘기했었고 눈물 핑 도는 노래도 있지만<br />
b급을 추구하는 노랫말의 가사들이 있는 노래들도 불러 왔었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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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나라의 뮤직비디오 음악방송은 정말 ㅎㄷㄷ 한것들도 많더라구요.<br />
그들에 대해서 우리가 욕하거나 비난하지 않지요...이슈가 되면 오히려 <br />
더 찾아보는 예가 더 많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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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가수'

mother, father gentleman 부분은 저도 심히 거시기한데 냅둬유. 외국 노래중에 노골적으로 fuckin', mother fuck들어간 노래도 많은데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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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칼럼 쓴 양반이 되려 이 양반이 조선시대에서 왔나 싶구먼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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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만든 노래에 똥통에서 구르는 장면이 나오건말건 지가 뭔 상관 이래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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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뉴스에 나오는 꼴불견 보도가 오히려 더 disgust

싸이가 먼 국가대표 정치인도 아니고,,,,, 그냥 다양성이 최대한 허용되는 연예인을 뿐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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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건덕지만 있으면 까댈려고 하는 자들도 문제라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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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대문에 걸린 모냥인데,,,, 이런것을 볼때마다 진보의 한계를 느낍니다.

기사 쓴 양반이 대학교수네요. 대학교수라는 양반이 그렇게 앞뒤가 막혀서야 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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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양반도 역시나 대한늬우스식 사고방식에서 못 벗어난 얼치기네요. 외국인이 한국인은 다 저런가 생각할까봐 그런게 염려된다는 식 이구만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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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는 자기의 컨셉 자체를 그렇게 잡은건데 거기에 뭔 주절주절 얘기가 많은지 원...기사 밑에 리플이 정확하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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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강남스타일에서 보였던 플롯이

대학교수입장에선 싸이가 정장입고 태극기 두르고 노래불러야 만족할듯 합니다.

칭찬 일색도 좋지만 이런 비판적인 견해에도 귀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br />
그래야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가겠지요 ...<br />

정희준이라는 쓰레기 교수가 쓴 칼럼이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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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박찬호, 박태환, 김연아 등등...유명선수들에 대한 피해의식 가득한 악담으로 본인의 주가를 올리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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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대학 같은 교수인 문대성에 대해서는 입도 꿈쩍 못하던 자칭 개념교수라는 사람이 진보라는 타이틀을 걸고 쓴 글들을 보면 가관도 아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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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도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 넘쳐 나지만 진보도 이런 인간들

싸이가 지금 하고있는게 제가 바라는 창조경제입니다. 라고 슬쩍 숟가락 얹으시려는 가카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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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어쩌고 저쩌고 하는 언론들이 더 역겹습니다만...

참 다양한 딴지들 하느라 고생이 많아요

비지니스 마인드. 음악으로 돈 벌겠다고 하면 이보다 더 잘하기도 힘들죠 ^^. 경제적인 관점에서 보면 최고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에 적당히 깔아주고 힘들게 투어 다닐필요 없이 부르는곳만 가도 대박인데요. 영리합니다.

그냥 '싸군'...

싸이는 그냥 자기 놀던데로 놀고있는건데요..뭐 <br />
싸이가 언제 자기는 뮤지션이다라고 한것도 아니고..쩝!<br />
그냥 이런놈도있고 저런놈도 있고 그래야 세상이 재미있지요...

저도 뮤비 전반부에 싸이가 여자를 골탕먹이는 부분을 시청할때 썩 유쾌한 기분은 아니었습니다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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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가지고 여자를 학대한다던가 여성혐오적이라고 하기엔 좀... 오히려 초딩때 한번쯤 해봤을 법 한 여자애들 고무줄놀이하는데 고무줄 끊고 도망가기라던지 치마를 들추던 아스케키의 글로벌 성인버전이 아닐런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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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은 저런 반론을 하는 사고방식에 대한 조롱처럼 보입니다. 여성학대라기 보다는 젠틀맨관한 한국적인 담론에 대한 반론처럼 보여 좀 시원하게도 느껴지기도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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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노는 공 뺏어서 멀리 차버리는 장면도 시원하고, 정형돈이 여자 내동댕치는 장면에서도 많이 웃었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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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가 남자들에게 모두 젠틀맨을 요구하고 압박을 가하는데 대한 반감이어서 어쩌면 여성주의에 대한 반박으로 느껴질 수도 있

앞 뒤 꽉 막힌 인간이네요. 태극기 몸에 두르고 애국가나 불러야 만족 스러울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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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뮤직 비디오 보면 싸군 뮤직 비디오는 애송이 수준이죠. 포르노 같은 소리하네

사회가 가지고 있는 젠틀맨에 대한 생각도 환타지이지만 이 뮤비도 그저 소년이 가지고 있는 욕망(그것이 성적이든지 아니든지 상관없이)을 분출하고자 하는 환타지정도로 생각하면 좋을 듯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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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가 하루키 책에서 보았는데 <br />
이른 아침시간에 조깅하는 사람을 보면 다리를 걸어 자빠트리고 싶다 생각이 드는 것도 이해한다 라는 취지의 글을 본적이 있는 것 같은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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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그 수준이죠 뭐 그

자기 혼자서 골방에서 무슨 짓을 하던 상관 없지만 ,일단 많은 사람의 기호에 많이 회자 된다면 <br />
잘못된 것은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봅니다.<br />
무조건 다양성이라는 이름 하에 보고 있어야 하는 겁니까?<br />
언제부터 대중영합성 인기에 이렇게 관대합니까? <br />
심형래 사건때 봐서 아시리라 생각합니다만 <br />
그때도 개념성 지적에 벌때처럼 들고 일어나 공격해 대는 무의식들!!<br />
지금 어땠습니까?

팝송 가사 지저분하고 더 드러운것들 널렸는데 무신 새삼스레 ㅋㅋㅋㅋㅋㅋ

저런 B급 뮤직비디오를 고상한 공중파 방송에서 지겹도록 틀어대는 것 자체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br />
그리 기사거리가 없는지...

박태규님 대의는 맞지만 세부적인 팩트는 좀 다른 듯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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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에 대해 저런 비판을 하는 사람들은 우리 사회에 결코 소수이거나 비주류가 아닙니다. 저런 비판은 주류와 다수에서 나온다는 것이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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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심형래 영화껀과는 조금 다른게 사이는 음악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뮤비의 내용인 것이죠 아무도 싸이의 음악이 훌륭하다고 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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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의견의 담론도 있어야 한다는 다양성은 존중합니다. 하지만 정희준 교수의 글은<br />
뭘 주장하는지 모르겠군요. 단지 까고 싶어서 주제를 억지로 만들어냈을 뿐입니다.<br />
엔터테인먼트란 산업에 대한 이해가 보이는 것도 아니고, B급 정서에 대한 통찰이 있는<br />
글도 아니고... "그냥 남들이 다 좋다니까, 나는 까고 싶어"라는 주장만 있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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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싸이는 자기가 놀고 싶은대로 놀고 있는 것이고, 정희준 교수는 자기가 까고 싶은대로<br />
까고 있으니까... 하지만 자기 주장에 따른다면 교수 체면에 그렇게 B급으로 써내려간 비판<br />
하는 글은 좀 한심해 보이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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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싸이 몫이겠지요.<br />
B급을 만들어서 떳으니, 아마 한번 더 안주해보려 했던거지요.<br />
비판에 귀 기울여가며 음악을 어찌 만들라는건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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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음악 가사들 보면 싸이 가사는 양반입니다.<br />
다만 MV에서는 비글로벌하게 표출하긴 했죠. lady first 를 개무시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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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나 영화나 남들 눈치봐가며 만들어지면 그건 예술 범주에서 포함되지 않겠지요.<br />

어차피 잘나고 고상한 사람들 들으라고 부르는 노래가 아니라서... ㅋㄷㅋㄷ

언어의 유희나 패러디 축에 넣어주기도 뭣한 B급 화장실 유머지만, 정 모씨 비판은 그냥 꼰대질이군요.<br />
가까이 사는 문댔어한테는 여직 한 마디도 못하면서 웬 오지랖랍니까?<br />
주차금지뿔 찼다는 핑계와는 길이에서만 차이가 날 뿐...

별.... ㅉㅉㅉ

컨셉은 베니베나시 mv류 성적/유머 어필인데 잘먹히죠. 이번껀 전작에 비해 별로이긴 하지만.<br />
글고 mother father 는 mother fxxxx 랑 라이밍 커플렛. 교수가 그 점은 잘 지적한듯.ㅋㅋ

이건 얼마 전에 그런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즐겁고 웃자고 한 이야기에 죽자고 덤벼들면 어떻하냐고.. 라고 답한 내용과 같네요..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지 말고 그냥 즐겁게 듣고 리듬에 맞춰 춤을 추면 되는 그런 곡이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