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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협 화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4-19 09:17:33
추천수 0
조회수   712

제목

불협 화음..^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아침에 거실에서 음악을 듣는데,

마눌이 쓰윽 옆에 와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쀼웅.." 이러네요....ㅠ.ㅜ



"우이쉬...아름다운 음악에 이 무신 불협 화음인고?'



"뭐..불협화음?...베이스 넣고 있건만은.

하늘같은 마눌에게 대항하는겨?? 시방."



"............."



내 등짝을 보호하기 위해 암 말도 못했지만,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까운 이 현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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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2013-04-19 10:25:40
답글

조폭으르신.. <br />
오늘은 경로당 쉬나 봐요 ㅡ,.ㅡ <br />
<br />
- 무플방지위원회 -

염일진 2013-04-19 10:28:07
답글

클나따...옆 동네 경로당 할마시들이 온다했는데..<br />
나 혼자 우찌라고....^^

이종철 2013-04-19 10:31:02
답글

우리 마눌 그 소리는 천상의 소린데....<br />
나만 그렁가.???<br />
<br />
옆집 할마시들 오면 연락 주이소...^^

염일진 2013-04-19 10:32:57
답글

ㄴ아...종철님의 사는 방식..ㅜ.ㅡ^

김주항 2013-04-19 10:42:33
답글

모두들 트고들 지내능군 <br />
울마눌은 얼굴 붉히던데....<br />
<br />
내는 할마씨 관심엄쓰니<br />
몽땅 말레샤로 보내세효....^.^!!

이종철 2013-04-19 10:46:22
답글

주항을쉰은 금담화나 잘 보관하소 마!!!

김주항 2013-04-19 11:04:24
답글

금다마는 승수 할방이 몰래<br />
뚱처가서 이미 일 내뿌씸돠....~.~!!

황준승 2013-04-19 11:36:04
답글

밥은 멀고, 주먹은 가깝죠..<br />
마님께 잘 못하면 밥도 못 얻어 먹고, 혼자서 라면 끓여먹어야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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