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 시절 우표수집에 열을 올렸고,
2000년 사회생활 시작할 때 divx영화도 수집해 봤습니다.
(첫직장이 IT업종이어서 외장HDD에 24시간ftp 돌리면 친구가 올려줬지요^^)
음악도 물론 수집했었는데... 오랜시간동안 제가 듣는 것 위주로 정리해서 엑기스만 보유하고 있던 음원들이 최근 HDD가 사망하면서 날아가 버렸습니다.
백업이랍시고 가장 최근에 산 HDD에 보관했었는데 한방에 훅~! 흑 T.T
오디오파일은 아닌지라 CD는 아주 간간히 사는 정도이고 주로 핸펀으로 음악감상하는 정도인데 소스가 사망해서 우울했습니다. 핸펀에 남은음악 무한반복 ㅎㅎ
그러던 중 엊그제 자자 링크를 통해 토렌토를 알게 됐습니다. 신세계네요 와~ @.@
알고 있었지만 별로 필요하다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그게 아니네요.
어제오늘 alison balsom Bach trumpet 을 들으면서 이 좋은걸 왜 이제 알게됐나 후회하고 있는 중입니다^^ 토렌토 공부 좀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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