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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의 민생 암행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4-18 13:53:25
추천수 3
조회수   1,389

제목

시진핑 주석의 민생 암행

글쓴이

장준영 [가입일자 : 2004-02-07]
내용
Related Link: http://news.mt.co.kr/mtview.php

중국 시진핑 주석이 일반인으로 가장하고 택시를 타고 민생 암행을 계속하고 있나 봅니다.



이 기사의 덧글들을 보면 진짜 민생 탐방이 아닐 것이라고 의심하는 사람들도 많은 듯한데, 그 부분을 차치하고서라도, 제게는 아래의 문답 내용이 눈에 띄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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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스모그가 짙게 낀 차 밖을 내다보며) "요즘 대기오염이 너무 심해서 국민들이 매우 불만이 많다"



승객(시 주석): "당신 말이 맞다. 하지만 환경 오염을 복구하는 게 쉽지 않다. 오염되는 데는 1분밖에 안 걸리지만 이를 해결하는 데는 10분 이상 걸린다.

또 평균 수명 증가로 인구가 그 어느 때보다 늘어 환경 오염 문제도 커지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이 필요한데, 자본주의 국가들도 이런 긴 고통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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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주석은 어린 학생 시절, 공산당 정부의 시책에 따라 고향 오지에 파견되어 노동을 하면서도 밤 늦게까지 등불 아래에서 두꺼운 책을 늘 읽었다고 합니다. 독서광이라는 거지요.



똑똑하긴 똑똑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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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항 2013-04-18 14:26:33
답글

민생이 몬지두 <br />
확씨리 모리는<br />
뇨자두 있씀돠....~.~!! (불쌍한 궁민)

오창호 2013-04-18 14:59:11
답글

아빠만 아는 뇨자

조국현 2013-04-18 15:33:42
답글

택시하니까 김문순대 생각나네요

이준호 2013-04-18 15:44:53
답글

중국 권력의 언론을 통한 민심잡기는 선수급.. 후진타오가 길을 잘 들여놨죠..<br />
돌이켜보면 현재의 한국과 별차이 없군요..ㅜㅜ

소준섭 2013-04-18 16:22:31
답글

유감스럽지만 중국인들도 안믿을것 같은 내용인데요 ^^;;

황준승 2013-04-18 16:31:50
답글

머 택시기사도 미리 섭외된 공안요원일 것 같습니다<br />
시 주석의 저런 박식함이야 중국에서 주석 정도 하려면 지식이 많을 수 밖에 없겠죠<br />
공대 출신들을 우대 한다네요

이준호 2013-04-18 17:06:22
답글

왠만한 사회의식없는 중국인들 사이에서는 후진타오가 청백리의 표상입니다만,<br />
현실은 후진타오 개인돈으로 상해시 전체를 살수 있다는 얘기도 있죠...<br />
아시다시피 중국은 몇년전부터 관광붐이죠.. 상해 푸동의 화려함도 결국은 내국인 의식 전환용 이라는...<br />
(딱 한국 70년대 네요.. 박통이 얼마나 잘 써먹었는지 아직도 51.6%가 향수라고 느낄정도이니...)<br />
시진핑과 땔수 없는게 문화대혁명인데,, 웃기

기민섭 2013-04-19 22:17:20
답글

대단한 인물임에는 틀림없습니다...도덕적이든 아니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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