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에서 개 똥 싸는 글보니 예전 비됴점빵 시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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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새끼 델꾸 온 엄마가 있는데 점빵에 놓인 난초화분에 애새끼가 오줌을 싸버림, 내가 어? 하는데 엄마년 하는 말 "아이고 우리애기 오줌도 잘싸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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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초는 결국 말라죽음. 그 집은 엄마만 무개념이 아니고 남편새끼도 왕싸가지 임. 나랑 여러번 싸웠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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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얘기 추려내면 책한권 족히 나옴다.
매장에 개 데리고 갈떄는 주인은 더 신경을 써야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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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특성상 낯선 곳에 가면 냄새부터 맡고 다니거든요. 그 다음 하는 일이 영역표시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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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은 식품이 많은데 거기다가 쉬야를 해버릴 수 있다는검다. 비됴점빵 시절에는 책이나 비됴장에다가 쉬야하는 개쉑 많았슴다. 주인은 책이나 비됴 고르는데 집중하기 땜시 개가 그 사이에 사고를 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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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편의점에
신던 스타킹 원하는 손님이 오면, 일단 포장 뜯어서 알바님이 한번 신고나서 <br />
콧물도 좀 바른 다음에 드리면 좋아할지도 몰라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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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계열사들이 골목상권이나 중소기업용 업종에 진출하면서 <br />
기존에는 없던 진상고객들을 양산하게 된 것 같습니다
전에 술집에서 목격한 건데요<br />
50대 술 취한 손님이 30대 주인에게 <br />
'야 이쑤시게 가져와.. '<br />
주인이 가져오니 직접 쑤셔 달라는 표정과 함께 개기름 얼굴과 누런 이빨을 <br />
들이대던 개뼉다구 같은 놈도 봤었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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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개인적으로 3번 정도는 괜찮다고 봅니다. 어찌됐던 자기 매장에 사람이 북적대면<br />
좋은 거 같아서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