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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는 고급차 벤틀리를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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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7 01:0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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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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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는 고급차 벤틀리를 보았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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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연 [가입일자 : 2000-10-0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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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하면 퇴근시간에 운전안하는데
제사 때문에 어제저녁-밤 강변북로를 타고 마장동을 갔습니다.
느리지만 정차없이 주행하는데
와우~ 눈앞에 까만색 벤틀리가 눈에 들어오네요.
좋구나~ 하는데..
엉?? 3억가량 하는 차가 라이트가 안들어오네요?
어라.. 브레이크등은 들어오네요?
ㅆㅂㄹ.. 깜빡이도 안들어오네요?
이런 무슨..
몇 백미터 주행하는데 상하위차선 틈만나면 쑤시고 들어가고
수줍은지 속마음은 왜그리 숨기는지 깜빡이도 안켜고..
개ㅈㄹ을 하고 얼쩡거리는거
공간도 없는 제 앞으로 또 들어오려고 하길래
2001년식 차량가액 200만원도 안하는 옵티마로
빵빵 짖어줬네요.
차값,기름값은 아끼지 않으면서
라이트,깜빡이 수명은 왜 그리 아깝게 생각하는걸까요?
* 뒤에서 받아버리지나 않을까 오는내내 떵꺼가 움찔움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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