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워데이션에 따른 페이퍼 대량 공매도가 있었고<br />
코멕스의 실재고가 10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하는 상황입니다.<br />
실물은 씨가 마르고 있지요. 지금 시세는 피지컬이 아닌 페이퍼입니다..<br />
이것도 결국 파생상품처럼 파열할것이고 폰지사기와 다름 없습니다.<br />
실물 보유량의 수십배에서 파샐상품은 몇배수인지 아무도 모르지요.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즐겨 보는 카페에 올라온 글을 간략히 정리해 보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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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이후 하루 최대 낙폭..중국의 경기부진과 키프로스를 필두로한 포르투갈 스페인 중앙은행의 금 매도 루머 (-> 사실이라면 싸게 사들이기 위해 매도 레포트 유포하며 투매 유도할 수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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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정부의 소득세 인상과 시퀘스터 발동으로 인한 국민들의 불만 해소를 위해 원자재 하락 -> 물가 상
한국은행이 김중수 총재의 주도하에 2011년부터 금 매입........ <br />
한은은 2011년 7월 금 25톤 매입 후 지금까지 5번에 걸쳐 총 90톤의 금을 사들였습니다. <br />
한은의 금 매입 단가는 온스당 1600달러선으로 추산되는 상황에서 현재 시세가 1300달러선인점을 감안하면 온스당 260달러 대의 손실을 보고 있는 셈입니다. <br />
산술적으로만 놓고 봐도 이미 우리 돈으로 8천억원이 넘는 평가손실을 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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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 경우에 안전자산이란 인식 때문에, 불황의 초반기에 위험 회피를 위해서 <br />
매집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서 가격이 급격히 상승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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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역사적으로 볼 때 불황이 어느 정도 진행하게 되면 오히려 고평가된 금의 <br />
가치는 급락을 하게 되고, 이후에 떨어진 가격대로 몇십년 정도 그대로 간다고 <br />
보면 될 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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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지금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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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이란 갑자기 왔다 가는 것이 아니라 5년,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br />
'기간'입니다. 불황의 한가운데 있어도 가끔씩 호황처럼 보이는 기간이 짧게<br />
잠깐씩 나타나기 때문에 사람들은 불황이 계속 진행형이란 것을 잘 못느끼죠. <br />
불황이 지나가고 나서야 아, 그 기간 전체가 불황이었구나 라고 하게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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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대공황이나 불황의 시작도 안했다고 생각합니다.<br />
리먼사태때 거론되었던 더블딥에서 이제 고꾸라질까 말까 한 상황이라 보고 있습니다.<br />
또 과거의 대공황이나 경제불황과는 좀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리라 생각합니다.<br />
지금 금이나 은이 주목을 받거나 상승 또는 하락을 하는 이유에 대해 언론에서 전하는 이유들이나<br />
분석등은 전부 그냥 일반적인 이야기와 수박 겉핥기식의 내용이 대부분입니다.<br />
예를
뭐든 너무 오르면 반드시 폭락하게 되어있는거 같은데요. 무한정 오르는 자산은 없죠.<br />
많이 오르면 적당히 팔고 싼 자산을 사둬야죠.<br />
금값이 그동안 너무 올랐죠. 돈을 많이 풀어 돈 가치가 떨어지고 인플레 기대심리로 올랐는데<br />
인플레는 안생기고 경기는 시원하게 살아날것 같지도 않구, 요즘 미국도 경기가 살아나지않는 분위기라<br />
원유도 내려오고 금도 그동안 많이 올랐으니 폭락하는거 같네요. 주가도 위험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