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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컴퓨터가 좋아졌습니다.
1. 인텔 펜티엄 E5500 (울프데일) - 거실에서 동영상 재생용으로 사용하던 컴을 15만원에 중고로 지인에게 팜.
2. AMD A10 5800K (트리니티) - 기존 케이스를 활용해서 만들었는다가 너무 시끄럽고 순발력이 떨어진것 같아서 다시 미들케이스에 조립. (너무 조용해 짐)
3. AMD 페넘II-X4 960T Black Edition (조스마) - 방에서 사용했는데 그래픽카드 4870x2가 너무 시끄러워서 팔고 ati 4850으로 교체해서 2번을 몰아내고 다시 정착.
문제는 2번 시스템을 과연 다시 거실에 설치를 해야할지 고민중입니다. 한달에 몇번 사용하기에는 너무 아깝고 넘기에게는 너무 시스템이 맘에 듭니다.
거기다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2번 시스템에 자꾸 욕심이 갑니다.
AMD A10 5800K에 별 효용도 없는 크로스를 해보고 싶어지는 겁니다. 여기에 ati6670을 달면 어떨까 하고 궁금해져서요.
잘만에서 만든 그래픽카드가 10만원이 넘는데 이걸 다나와에서 직거래로 7만원에 나와서 며칠째 고민중입니다.
사서 달아봐야 계륵이 될게 뻔한데도 그 유혹을 버릴수가 없네요.
아! 미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