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인
큰 넘 머리 좀 깎으러 단골로 다니는 남성전용 컷 전문점에 들어갔더니 오후되서 그런지 사람들이 바글바글한데 그 중 소파에 앉아있는 여성분이 한눈에 들어오는데..우와 저 그렇게 이쁜 아지매 첨 봅니다...
1남1녀 꼬맹이의 엄마인데 세상에나... 얼굴은 스칼렛 요한슨 닮았습니다..인조인간 아닌 자연산(?)으로 보이는데 정말이지 너무 예뻐서 자꾸 보게 되더군요. 좀 이국적 마스크라 유명 여배우 또는 야사진에서 보는 그런 여자들이 떠올랐습니다
그런데 딸내미는 정말 안습입니다...엄마는 하나도 안닮았길래 아빠 닮았나 보다 했는데 아빠도 같이 왔네요..깍두기 스타일에 양팔에 문신이.....그래도 눈매는 좀 선한 편입니다. 남편인지 모르고 지켜봤다는 ㅡ,.ㅡ;
(아..몸매도 갸냘프던데 목소리는 허스키해서 좀 깼네요)
2. 말*할배
목욕탕에 가서 욕조에 들어가 있는데 옆 탕에 할아버지가 걸터앉아 계신데 시선이 딱 그 위치네요..흠 정말 그렇게 우람한 노인네 첨 봤습니다...몸매도 호리호리하고 한데 목욕탕에 있는 남자들 중 제일 실하신거 같아, 안주인은 참 복받으셨겠다는 생각이....
3. 연예인(?)
앉아서 때밀고 있으니 옆으로 한 아빠가 꼬맹이랑 와서 앉는데 남자가 매우 졸린 듯한 눈을 하고 있어서..많이 피곤했나 보다 싶었는데 아무래도 낯익은 얼굴인 거 같아 생각해보니 예전 개콘 갈갈이삼총사던가 거기에 나오던 쌍꺼풀 수술한 이승환(맞는지 모르겠네요)이더군요..요즘은 뭐하고 지내는지 모르지만, 뜸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못알아본 덕에 아들내미랑 좋은 시간 보내는구나 생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