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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방공호는 화생방 공격과 핵 폭발시 방사능ㆍ낙진까지 막을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다. 여기에 자체 발전시설과 오염 측정기, 전자기파나 핵 충격파를 막을 수 있는 방폭문, 2주 이상 유지할 수 있는 비상식량 등이 준비돼 있다. 2등급은 북한이 자랑하는 장사정포의 폭발에 대비할 수 있는 고층건물의 지하 2층 이하 공간, 지하철 터널 등이다. 3등급은 다층 건물의 지하층과 지하차도ㆍ보도, 4등급은 단독주택 등 소규모 1,2층 건물의 지하층이다.
문제는 1등급 대피소가 전국 15곳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수용 인원은 1만2000명에 그친다. 우리나라 국민 5000만명 중 1만 여명만이 핵공격시 이같은 행운을 누릴 수 있다는 얘기다.
그나마 서울에는 지난해 신축된 서울시 신청사 지하 대피소가 유일하다. 서울시는 비상 상황시 행정업무를 수행하고 지휘통제소 역할을 하기 위해 대피소에 민간인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
참 재밌는 정부이고. 재밌는.. 정책입안이에요..
이제는.. 연평도같은.. 방공호를.. 또 지어야 겠네요... 공무원만 살아남는다는데.. 민심이 가만 있겠습니까??
자주국방도 해야하고 미사일 전투기도 사야하고.. 방공호도 지어야 하고.. 미국과 동조해서 미사일방어막도 만들어야 하고..
대통령 공약사업인.......... 복지는 백리밖으로 날라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