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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문어 좋아합니다..<br /> 그런데 집에서 삶으면 잘 안되더라구요<br /> 질기게되고요....
좋아하면 보내주시는거쥬?ㅎ
좋죠<br /> 경상도쪽 집안이라 명절날 맛볼수 있습니다.<br /> 소화도 잘됩니다^^
어시장에서 사와서 소금으로 박박 문질러 씻은 후 쪄야죠... 그럼 아주 맛나죠
소주안주로 갑이죠
혹시..페루오징어 아닌가요?<br /> 요즘 길에서 페루오징어를 문어라고 속여서<br /> 팔고 있던데요....<br /> <br /> 아니겠지요~~
길거리 4인분에 만원이 페루오징어???
페루오징어가 문어랑 맛도 비스무리 하지만...<br /> 꼬라지가 다른데 설마 그렇겠습니까?<br /> <br /> 그러고 보니 길거리에 파는 타꼬야끼에는 그럴수도 있겠군요.
문어 좋아하는데 없어서 못 먹어요..ㅠㅠ
삶은....... <br /> <br /> <br /> <br /> 역시 계란이죠
전에 소주 맥주 안주로 자숙문어 종종 사먹었는데..요즘 가격이 많이 올랐더군요..
읍어서 못 묵습니다. 초장 찍어서 찔걱찔걱 씹어 묵으면 을매나 맛나는데<br />
동해안 출신으로 삶은 문어 엄청 좋아합니다.<br /> <br /> 냉동실에 얼렸다가 썰어서 약간 녹인 다음에 먹으면, 쫄깃하면서도 흐물흐물한(마치 육즙같은...) 그 맛이 아주 그냥 죽여주죠. 무침도 맛있고요.<br /> <br /> 그 맛이 그리워 가끔 문어를 찾는데, 서울에서는 동해안과 같은 문어 맛을 보기가 쉽지 않더군요.
문어 숙회 좋지요..........<br /> <br /> 진정한 문어 숙회가 드물어서 그렇지만요...
문어는 참기름장에 찍어 먹어야 제 맛이죠
다리만 팔면 90% 이상 대왕오징어이고 .. 둥그런 대가리까지 붙어있으면 문어가 맞습니다.
길에서 파는거 다리만 판다면 오징어죠ㅎ<br /> 근디 이것도 식초 넣어서 쪄먹음<br /> 맛은 좋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