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세면대밑에 배수구 있잖아요

더 좋은 방법은 길가 으슥한 곳의 맨홀 구멍에 그냥 누면 20리터가 절약이군요 ... 쿨럭

손잡이 달린 큰 계량컵 같은데다 누고서<br />
세면대에 버려도 되지요<br />
저희는 아침에 네식구 중 마지막으로 소변 본 사람이 물을 내립니다<br />
그러면 1인당 5리터 쓰는 셈이네요<br />
아이들은 변기 주변에 하도 많이 뭍히길래 그냥 바닥 배수구에다 누라고 하기도 했죠

전 욕조 없애고 플라스틱 욕조를 그자리에 놓고 그 위에서 샤워하고 그 물을 변기에 붓습니다<br />
그리고 소소한 빨래도 큰 대야에서 손빨래하고 그물 사용하면 일년에 변기물내릴일이 몇번 안됩니다

정말 뭣을 모르고 하시는 말씀을 듣자니, 제가 나서야겠습니다.<br />
조금 누고 말리고, 또 조금 누고 말리면 됩니다.<br />
조르디가 노래 했죠. <br />
"조금씩 조금 싸~ 뒤르 뒤르 베베~"

페트병에다 눠서 맨홀에다 버리면 20리터가 걍 절약됨돠~

찔끔쉬~ 찔끔싸~ 찔끔찔끔쉬~~

뭔 쩍을 못한다능 ㅡㅡ...

저도 진짜 이런 생각 했었는데, 반갑네요.

샤워하심서

조금씩 흘려서 말려~~<br />
<br />
참고로 좌변기 물탱크의 용량은 6리터이며,<br />
그중 약 5리터 조금 넘게 정도가 내려 갑니다.<br />
나머지는 수압을 위해서랍니다.<br />
원래가 5리터 채워져 있으면 수압이 약해 *이 잘 안 내려갑니다.<br />

엥 6리터요?? 그것뿐인가여<br />

<br />
뜨거운 앰프 상판에 조금씩 싸면 바로바로 증발해서 사라질것같습니다. <br />
검은색 앰프에 누면 금장앰프가 될까요?<br />

창식님~~ 이런걸로도 동질감으로 인한 반가움이 느껴지는군요 <br />
전 안도감이 느껴집니다.<br />

물절약은 되는데 정화조를 안통하니 수질 오염이 심하겠네요 ㅎㅎ

가끔 ,, 하루에 한두번 뒷마당 은행나무옆서 방뇨,,,,,,<br />
가을 끝무렵 노란 은행 껍질속 수정같은 알맹이로 보답해줍니다,

요즘 아파트나 집의 욕실에 있는 변기는 좌변기입니다.<br />
좌변기라는 말 그대로 앉아서 일을 보라는 말이니 <br />
남자들이 귀챤아합니다.<br />
그래서 좌변기인데도 서서쏴를 합니다.<br />
주위가 더러워지기도 하고요.<br />
물도 많이 소모되고요.<br />
그래서 이제 집에 좌변기 와 소변기를 같이 만드는 것이 맞을 겁니다.<br />
여자 소변 본 후 물은 절약되지 않겠지만 남자가 소변을 볼때는 <br /

진성기님 말이 맞지만 땅값 비싼 대도시에선 그게 쉽지 않지요.소변기 하나 설치 하는데 땅이 얼마나 더들까 하시는 분이 있는데 소변기 들어갈 공간만 아니라 좌변기 사용자가 같이 들어간다면 그걸 감안해서 공간을 만들어야하니 쉬운게 아닙니다.땅값만이 아니라 건축비도 더 들겠지요.

남자도 앉아서 소변 보면 됩니다. 습관만 들이면 앉으나 서나 귀찮음의 차이는 별로 없습니다.<br />
<br />
가정의 욕실에 소변기를 따로 설치할 바에야 욕실 공간이 약간이라도 더 넓은 게 훨씬 낫지요.<br />
<br />
소변기가 따로 있으면 그것도 청소해줘야 되고 미관상으로나 공간활용 면에서나 안 좋습니다.

변기마다 틀리지만 2단 동작 입니다<br />
소변용은 물 반정도만 나옵니다...

세면대에 똥누는것도아니고 정화조도 소변을 걸러주는것도아닌데 수질오염은 별상관없을듯

어느 병원에가니 좌변기에 물내리는 레버? 가 2단으로 되어 있더군여 먼가해서 물통 뚜껑을 열어서 봤습니다 큰거는 응가 중간에 작은 레바는 소변 물내려보면서 &#48419;는데 작은레바는 물 반정도가 내려가고 큰레바는 물이 거의다 내려가더군요 구조는 단순하던데 아이디어가 좋더군여 아마 기존 좌변기도 그 레바로 바꾸면 쓸수 있을겁니다.

자기가 소변본곳에 애들과 집사람이 물받아 세수하잖아요<br />
오 끔찍한데요

세면대에 소변 보고 물 적게 내리면 요산으로 배관이 부식되요. 그래서 물 안내려가게 하는 그런 장치들이 삭아서 부러지더군요. 제가 예전에 창고에 안쓰는 세면대에 오랫동안 해본적 있어유...지린내 때문에 물도 붓긴 했지만 그 양이 적으니 이런 일이 발생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