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와이프가 절 버리고 떠나가네요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 |
2013-04-11 16:16:22 |
|
|
|
|
제목 |
|
|
와이프가 절 버리고 떠나가네요 |
글쓴이 |
|
|
이재영 [가입일자 : 2011-10-04] |
내용
|
|
와이프가 절 버렸네요.
어떻게 이럴 수가 있습니까?
장모님과 제 소중한 딸을 델고 내일 금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싸이판에 다녀온답니다.
해도 해도 너무 한거 아닙니까?
저 혼자 외로워 죽으라는 건지요.
남들은 신랑이 돈주고 보낸다고해도 안간다는데 족히 6번은 다녀온 싸이판을 둘째를 가졌
다는
이유로 딸까지 데리고 그 먼길을 가는게 말이 됩니까?
너무 슬퍼서 식욕이 없습니다. 일도 손에 안잡혀서 책상에서 음악만 듣고 있습니다.
날씨도 안좋아서 사무실에 손님도 없는데 더 우울 합니다.
흐흐흐 ...불금이 오고있습니다.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