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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차피 치고 박는 것이냐... 다반사고.. 또 그 내면을 보고 어떤식으로 기술하냐는 펜대잡는 사람 맘이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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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홍준표의 지금 행보가 아주 재밌습니다... 섬머리를 하자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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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료원 폐쇄는 기정사실이다.. 중앙정부는 상관하지 말라... - 너 내 나와바리 건들지 마!!!! 내가 누군 줄 알고. 나 식사 준표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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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폐쇄가 싫다면. 중앙정부가 인

홍준표 잔대가리 한 두번 보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정리까지 안해주셔도 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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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 설문조사 68%가 반대, 20여%가 찬성이더군요. <br />
서울시민이 오세훈이 뽑아놓고 싸웠듯이 경남도민들도 함 싸워보라는 겁니다. <br />
그것도 못하면 그래서 새누리당 벗어나지 못하는거죠... 뭐. <br />

두고 보면 알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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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랑.. 청와대랑.. 정부랑.. 경남도청이 싸우는 꼴인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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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좋은 구경 아닙니까?? 어차피 환자들은 안중에도 없는 지들만의 싸움 같은데.. 구경이나 하지요.. ^^

설문결과..<br />
경남도민들이 열중 셋이 바보라서 그것도 아니면 선동되어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요? <br />
홍준표 뽑아준 사람들이고 새누리 텃밭입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나왔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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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제 생각은 폐쇄를 하는 것이 더 좋은 듯 한 것으로 의견을 낸 것 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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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구조조정을 한다는 자체가 이미 갈데까지 간 것이니까... 그럴 바에는 우리가 낸 세금이라도 아끼라는 것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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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편을 들면 박근혜가 욕을 먹고... 반근혜 편을 들면... 홍준표가 욕을 먹고.. 얼마나 재밌어요.. ^^

순전히 제 3사적인 입장에 말하면(구체적인 사실에 대한 언급없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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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조를 헌법에 기술한 것이고 이것은 사업주의 폭력을 역사적으로 지켜보아 온 것에 대한 대답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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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답면 모든 직장에는 노조가 있는 것이고 경영자는 이들과 함께 경영을 해 나가는 겁니다. 예를 들어 어느날 현대차가 적자인데 노조때문에 적자라며 직장을 폐쇄한다고 하면 그 원인이 맞는지

그넘의 귀족노조, 강성노조...빨갱이 빨갱이...종북 종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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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정부나 지배계층에서 얼마나 많은 조작과 고문 날조가 있어 왔는지 모르는것도 아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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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를 경찰특공대 보내 테러리스트 처럼 무력으로 진압하고 노조탓을 했지만<br />
청문회에서 밝혀진건 회계조작과 정부와 산업은행의 무능과 조작 아니었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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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홍준표가 귀족노조니 강성노조니 하는건 그

더 냉정하게 이야기하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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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도 개업발(??) 이 있습니다. 새로 신장개업을 하면 궁금해서라도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립니다. <br />
그럼 그 병원의 사활은 이 개업발에 몰린 사람들을 다시 오게 하면.. 바로 성공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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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 없는 병원은 개업 아무리 다시 해도 마찬가지 입니다. 와본 사람이 다시 찾지 않음 허당이거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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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개업발??? 경

참고로.. 전........ 진주의료원이 살아 나든.. 문을 닫든 제 밥벌이에는 아무런 상관도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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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좀 관심이 있는 것은 저 500억이 누구 아가리로 들어가나. 그것만 관심이 있습니다. 분명 저 500억에는 제가 낸 세금도 들어 있거든요......... 이궁..........

그리고 노조 탓하는 사람에게 묻고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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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기업이 부실화 되어 퇴출되는 어떠한 기업도 강성노조 때문에 망한 기업은 없습니다<br />
모두가 경영진과 대주주의 공금횡령 재산의 사유화 방만경영..등등으로 망가진거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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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기억에 노조 때문에 망가진 기업이 그래도 있다면 이는 그동안 정부와 보안사 정보부등의<br />
조작과 날조와 조중동의 노조탄압 보도 때문 입니다<br />

서울에 있는 대형병원 보면 지방분들도 많이 오시는것 같습니다. 추측하건데 지방병원들은 소위 환자들이 별로 없어서 대부분 적자 아닐까요? 당장 제 주변의 지방에 계신분들 아프시면 대부분 아산병원, 삼성의료원, 서울대병원 오시닌깐요..

주상기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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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걸려도 KTX타고 서울갑니까?? 발목 삐끗한 것을 가지고도 서울 가나요??<br />
세상 암걸려서 죽네 사네 하는 사람이 전체 의료비의 몇 %나 될 것 같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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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재밌는 구경거리입니다...... 전 그만 하지요......... 골 아파요... ^^

의료계 종사자로써 그리고 서부경남의 병원에서 현장경험이 있는사람으로써<br />
간단히 말씀드릴꼐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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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내에는 사실 병원이 포화수준입니다... 서부경남의 의료메카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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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는 작아도 종합병원이 5개 정도 됩니다. 그리고 소규모의 의원들이 지천에 깔려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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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에는 경상국립의대도 있고.. 의사도 많고 간호사도 많이 몰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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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남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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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병원의 주요 수입원은 큰병(암 또는 수술이 필요한질병) 의 치료비 인 줄 알았습니다. 그게 아닌가 보네요.

지방에서 병원한다고 하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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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 말리고 싶습니다... 간호사가 연봉이 4000만원 이상 주어야 하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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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수가 5년동안 제자리고.... 월급제대로 주고 월세 잘 내면 그나마 다행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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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좋은시절 다 갔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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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의사와 간호사만 좋아요... 지난 10년간 500병상 병원 했지만 남은건 하나도 없고...

그러니 관련자들이 모두 노력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폐쇄를 해야지.지금시점에서 폐쇄가 답은 아닙니다.다만 모두가 노력 할 수 있는 방법을 준표가 앞장서서 찾고 관련자들은 이번엔 뒷짐지고 구경만하면 안됩니다.

국립의료원이나 지방자치단체의 의료원은 기본적으로 수익을 내야하는 수익 사업이 아니라<br />
가난하고 어려운 시민들에게 의료혜택을 주는 겁니다<br />
물론 세금이 투여 되기에 늘 경영진단을 하고 제대로 쓰이는지에 대하여 견제하고 감사를 받아야 하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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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때문에 부실화 되었다고 한다면 감독책임이 잇는 경남도와 의료원장은 폼으로 있었나요?<br />
모든 일차 책임은 의료원장이 지는거고 최종 책임은 경남도

예, 하지만 지금 상황은 넘 않좋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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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이나 도립병원이 사실 주인이 제대로 역활을 못해서 정말 정상화를 하기에는 엄청난 노력과<br />
재원이 필요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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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단 노력해보자가 않될수준 일 수도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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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공무원이라 월급은 꼬박나오니.. 경영진이나 노조를 비롯한 직원들의 나태함과 책임의식은 <br />
거의 없어서 지금까지 온것이고요...<br

황일기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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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부산출신이라. 하두 부산 부산 노래를 부르길래. 저도 부하뇌동으로 한번 부산지역과 그 인근 페이수준을 알아봤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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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답 나오데요............ 못 가겠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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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가 도지사가 된지 얼마나 되어서 잘못을 해서 이 수준까지 온거는 아닐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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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아주 오래전부터 노조나 운영인력들의 나태함과 위기의식없는 경영이 오늘의 사태를 부른것 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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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이나 국립병원 정말 쉬쉬하고 나라돈으로 유지를 조용히 하고 있는게 현실 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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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 저렇게 터저버&#47048;을까요... 참.... <br

그나마 경남도가 용감할 수도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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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어야 할때라고 판단하는 용감하고 소신있게 공무원이 있다는 분이 있다는 말일 수도 있어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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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의 병원은 다른 방안을 강구하더라도 현재의 진주의료원은 정말 썩을때로 썩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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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부터 뭘 시작해야 할지가 눈에 보이지 않는 수준입니다

황일기님 노조가 잘못이 없다는게 아닙니다<br />
그동안 의료원을 노조가 경영 했나요? 경영은 경남도가 임명한 의료원장이 했습니다<br />
그러면 모든 책임은 의료원장과 경남도가 지는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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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책임을 물을려면 조사를 해서 원장들이나 경남도의 감독소홀이면 그 책임자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고<br />
혹여라도 노조가 잘못을 저질렀다면 그 노조원에게 법적 책임을 물으면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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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방

이종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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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병원하디 말아먹고 점점 지방으로 가는분들 꽤 많았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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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중 3명은 살아 있더군요....

관련자들이 뒷짐지고 강가에 불구경하듣이 못하게 하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실화입니다. 비록 오래 되었지만..... 나라돈이 어떤 식으로 새어나가는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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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실험을 해야 하는데.. 아무리 토끼를 사달라고 해도 사주질 않는 것이지요.. 결제 결제 결제.. 올라가다 보니까요.. 하두 답답해서.. 제가 직접 사고 영수증으로 청구를 하면 나중에.. 나오기도 한다는 말을 듣고..<br />
바로 시장에 가서.. 3천원 주고.. 토끼 두마리를 샀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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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예 강인권님... 도덕에서 배운것처럼 다 서로를 위하고 믿고 싸우지 말고 살아야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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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에게 다 뒤집어 쉬우는 형국은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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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폐업에 대한 대책이 노조가입원 계층에게는 더 가혹한것이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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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의사들고 원장은 다른 병원에 취직이라도 (시실 이것도 요새는 힘들어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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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원들이 가장 취약한것 알고 있습니다.

일례로 서울에도 강남병원을 비롯해 많은 자치병원이 있습니다<br />
그동안 오세훈이가 얼마나 많은 헛발질로 서울 재정을 망가트렸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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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이 시장이 되고 전임시장 탓만 하고 그동안의 부실 책임을 물어 노조에만 책임을 씌운다면<br />
어떻게 될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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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책임자로서 경영정상화를 구상하고 고민하고 해법을 찾아내서 의료원을 살릴려는 노력을 해야지<br />
난 이제 도지사 되서 책임없

이런 문제가 생긴것은 당연히 뭔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고 그 문제가 생겼다고 하면 당연 노조도 책임을 피해갈 순 없습니다. 책임을 져야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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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 시립 병원 가보면 답답합니다. 서울은 그나마 좀 낫습니다. 지방은 정말로 후졌습니다. 시설도 후지고 직원도 후졌습니다. 깝깝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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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책임을 노조원만 져야하나요. 인식의 출발부터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드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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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는 단순 병원

우리 민족에게는 공감이라는게 있습니다<br />
정말로 준표가 열심히 노력 했는데 그게 그래도 잘 안되었다면 그 진정성은 다 알아주게 되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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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진주의료원이 너무 부실해서 문제다면 자신의 급여를 털어 넣든지 자신도 희생을 하면서<br />
병원관계자도 노조원들도 양보해라...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리더가 되어 부실을 제거하고<br />
어떻게든 재임기간 동안 살릴려는 노력이 우선이지...<br />
전

강민구님 의견에 공감 합니다

해보았자 병원은 또 빚만 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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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답이 있어요.... 주변의 경쟁병원과 계임이 않되요... 돌고도는 수레바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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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잘 살고 않싸우고 끝까지 노력하자는말... 제 자신의 소신이고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가르치고 있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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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걸로 다 해결된다면 이 세상은 정말 천국이겠죠 우리는 이미 천국에서 살고 있는것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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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냉철하게

세상 노조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br />
세상 노조가 다 청계천 피복노조 전태일인줄 아시는 것 같아서.. 참 안타깝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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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도 있고요... 의료원 노조도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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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데 오는 경영자는 바로 중앙에서 떨거지 된 철새경영자들이고요...의사들은 그냥 계약직일 뿐입니다..<br />
무슨 힘이 있어서. 30년 이상 지역 토착민들이 똘똘 뭉쳐서 만든 노조를 이겨요???

이종남님 정말 잘 아시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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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빛다내고... 보증까지 친척에게 부탁해서 세운 병원이 적자나면서 접으려고 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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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의 논리에 발목이 잡혀서 이러지도 못하는 친구놈 결국 헐값에 병원 날리고 지금 그냥 놀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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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정말 약자가 누군지 모르겠어요...

가장 이해가 안되는 주장이<br />
적자인 의료원을 통해서 의료소외계층에게 의료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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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 언급했듯...<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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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의료는 준 공영제입니다. (그래서 MB초기에 한국의 전반적인 의료체계인 공영의료를 '의료민영화'하겠다고 했다가 깨갱했죠. 그것만봐도 우리나라는 전반적으로 공영의료, 최소한 준공영제로 운영되는 의료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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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한번 두고 봅시다..<br />
결론은 없습니다만... 결국 어떤식으로 정리 되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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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 노조 다 정신차려야죠... 적자 규모라도 줄이고 한번 관망해보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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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유형욱님 의견도 좋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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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새로운 해결책이나 아이디어가 나와야지 진화와 발전이 있다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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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저런 곳은 직원들이 다 토착민이죠 정말로 외지인이 들어와서 아마 버티기 힘들 겁니다. 지방공조직은 정도의 차이이지 그런 경향은 다 있어요 개혁이 전혀 불가능 한 것은 아닐 겁니다. 공조직이야 인사이동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데 그곳 사정을 모르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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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해도 적자다 이런 문제는 이렇습니다. 보건소도 적자입니다. <br />
근데 없애자고 하는 사람 없습니다. 도립병원 적자가 문제가 아니라 수인이 가

보건소는 진료가 주 업무 아닙니다... 보건행정이 주 업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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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일 엄청 많습니다. 그중 아주 쬐끔.. 진료를 하는 것 뿐이지요...

보건행정이기 때문에 적자도 괜찮고 공조직이어야하고, 진료도 반드시 흑자이여야할 필요는 없고 그저 개념과 인식의 문제라는 것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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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를 적자냐 흑자냐의 개념으로 보는 것이 정말로 유일하고 가장 정확한 시선이냐는 문제도 생각해봐야하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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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르게 생가할 여지가 있지 않나하는 겁니다.<br />

강민구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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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행정이라는 뜻이 뭐냐면요... 진료가 아닙니다.. <br />
각종 식당의 위생상태 의료기관의 불법행위 등등을 감시감독을 하고요.. <br />
전염병예방이나.. 그 역학 추적도 해야하고.. <br />
쉽게.. 소독약 뿌리는 것도 보건소의 역할입니다.. <br />
우리가 쉽게 금연 장려하는 것도 말단은 동사무소지만 보건소가 상위에서 지휘하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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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런

그러니까요 제가 보건소가 뭐하는지 몰라서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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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남샘이 말씀데로 보건행정을 하면 적자여도 괜찮고 진료를 하면 반드시 흑자여야하는 한다는 것은 인식읠 문제라는 것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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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진료는 어짜피 일반병원에서도 많이 하니까 도립병원이 굳이 필요없는데 적자나면서까지 도와줄 필요가 없지 않냐 이것도 인정하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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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병원이 동마다 하나 있으면 모를까 도에 하나있은데

뭐.. 식사준표와 우리 언니야 대통령이 알아서 잘 하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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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나온 의견 중 유형욱님 의견이 가장 합리적인 것이고 타당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