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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상 도장을 많이 찍습니다만..<br />
개인적으로 외형에 비해서 가장 실속없는 도장재료가 돌로된 도장이 아닐까합니다.<br />
돌도장은 아무리 찍어도 잘 마모되지 않는 장점이 있지만.....<br />
오래 사용한 돌도장치고 도장테두리가 성한 도장을 본적이 드뭅니다.<br />
휴대할때 무게감도 상당하고요..

저를 언급하시니… 감사합니다^^; <br />
019-840-2833, jang-young@hanmail.net입니다. <br />
켸켸묵은 옛날 번호입니다만, 카카오톡 됩니다. 문자나 메일 보내주셔도 되구요, <br />
집 번호는 070-8234-2833입니다. <br />
신설동역 - 동묘앞역 살고, 서예, 전각으로 밥벌어 먹고 살다 보니 인사동, 종로 등은 자주 나갑니다. <br />
서울 계시면 제가 찾아뵙고 의논하셔도 됩니다

전 국민학교 졸업때 받은 도장이 인감이여요 ㅠㅠ<br />
<br />
그당시엔 오학년들이 돈모아 도장 파주고 그랬는데...<br />
<br />
요즘도 하나요 ㄷㄷㄷ

덧붙여 말씀드리자면, 올해부터 인감도장과 서명 둘 다 인감 등록해서 사용할 수 있게 법이 개정되었습니다.<br />
즉, 인감도장이 더 이상 필요 없게 된 것입니다.<br />
<br />
화가, 서예가 등 낙관도장을 찍는 예술가들 말고, 일반인들도 요즘은 전각을 많이 의뢰하시는데,<br />
인감도장을 좀 더 예술적으로 격조높게 새겨 갖고 싶다는 욕구도 있으시고,<br />
책도장(장서인), 자기 로고 등의 용도도 있습니다.<br /

년전에 저도 인감도장 바꿨습니다..저는 이곳에서 10만원 주고 했는데 <br />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추천하고싶네요^^; 한번 살펴보시고 대리석도 있고 나무도 있는데요.. <br />
참고해보세요~~ http://blog.naver.com/elwkdls16?Redirect=Log&logNo=50111695203&from=postView

저와 같으시네요..길거리표 막도장..<br />
중요 계약건 있을때 상대방 도장보면 꽤나 묵직하고 고급스러워서 속으론 쫌 쪽팔릴때가 있었더랫어요..<br />
언젠가 9만&#47750;천원인가주고 수제 도장을 선물해본적은 있는데..내도장은 지금도 길거리표 막도장이네요..<br />

저는 아내가 아가씨 시절에 중국가서 구입한 사금석으로 만든 것을 갖고 있다<br />
결혼 후 제 인감도장으로 파서 주더군요<br />
도장 파는 집에 가져 갔더니 도장집 사장님이 그걸 자기한테 팔라고 했었지요. <br />
빛 반사가 참 예쁘게 되더군요

궁금한게 있는데,<br />
인감도장에 한글이나 한자로 자기 이름을 꼭 써야 하나요?<br />
영어로 하거나 이름 대신 그림을 그려 넣으면 안되나요?

● 재료에 관해서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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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각은 일반적으로 색상이 아름답고 광택이 좋은 연한 돌에 새깁니다. <br />
돌이 튀고 떨어져나가는 맛, 칼의 터치 등으로 붓맛과 칼맛, 돌맛을 조화시켜 표현하기 좋으므로 <br />
서예적 미감을 드러내기에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br />
<br />
그러나, 전각용 석재는 허환님 말씀처럼 잘 깨지는 단점이 있고, <br />
허환님 말씀과 달리 마모가 안 되지 않습니다. 도리어

마노석은 어떤가요

옥, 비취, 사금석, 마노석 등은 준보석류입니다.<br />
칼로 안 새겨지지요… 글자 형태를 따서 글자 부분만 놔두고 바탕에 고압 모래를 쏴서 새깁니다.<br />
전각으로는 절대 되지 않으며, 인장업자들도 손조각이 아닌 고압 분사 샌딩기로 새깁니다.

중국모전각집에서 마노석도장을 작고하신 부친인장을 새겨왔는데 갈고 제것으로 새겨볼까 생각중입니다

● 옛날에는 금강석으로 조금씩 갈아내는 기구를 갖고 옥 등 준보석에 도장을 새겼습니다. <br />
전각의 가장 기본적인 고전이 중국 漢나라 때의 도장들입니다. <br />
'漢印'이라 하는데, 玉印이 드물게 있습니다. <br />
民國, 인민공화국 시대의 서예전각가 등산목의 전각 개론서인 [전각학]에 보면, <br />
옥, 수정, 비취 등에 새기는 전각도라고 나오긴 합니다. <br />
말이 칼이지, 칼이 아닙니다. <br />

말씀 감사합니다. 글자는 들어가야 하는군요<br />
제가 황준승 인데, 손준성 이라고 새겨도 안되겠죠?<br />
아님 황준V (승리의 브이자 손가락) 같은 형태는 괜찮을런지 모르겠습니다. ㅎㅎ<br />
괜히 궁금증이 도져서요

법적으로 등록된 이름(개인 이름, 법인 명칭)이 정확하게 들어가야 되는 걸로 압니다.<br />
이름 글자를 갖고 디자인해서 어떤 형태와 유사하게 만드는 건 무방할 겁니다.<br />
(오독되지 않는, 명확히 읽히는 가독 범위 안에서)

20년전쯤 회사생활시에, 대만에 여행가시는 회사의 보험설계사분들이 사전에 직원들의 한자명을 전부 적어가서, 단체로 새겨와 주더군요...상아라는데 진짜상아는아닐겁니다.... 나름,품위가 있어 지금껏 사용중입니다....

아이고 제가 갑자기 회의가 있어서 댓글을 너무 늦게 봤습니다. 죄송합니다.<br />
허환님 무플방지 감사드립니다. ㅎㅎ 무거운 돌도장 참고하겠습니다.

장준영님 예술을 하신다니 더욱 만들고 싶네요.<br />
좋은 정보를 많이 주셨는데 저녁 먹고 와서 정독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br />
정독하고 연락 한번 드리겠습니다. ㅎㅎ<br />
부끄럼쟁이라서 카톡으로 연락드릴게요.

김장규님 그 인감으로 집도 사시고 그러셨군요. ㅎㅎ<br />
저도 인감 말고 집을 사고 싶네요. 흠...

최성봉님 정보 고맙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br />
10만원에 만족할 수 있다면 더 없이 좋겠네요.

김남진님도 막도장이시군요. ㅎㅎ 사실 막도장이라도 크게 상관은 없지요. 하지만 묵직한거 하나 갖고 싶어요.<br />
기부천사 황준승님 그런 좋은 재료를 쓰면 더 없이 좋겠지만 금전적인 한계가 있어서요. ㅎ<br />
이병철님 비싼건 부담스러워서 못해요. 추천 고맙습니다.<br />
김학순님 그런 기회가 있으면 좋은데 저는 아직까지 없었네요.<br />
제 큰 딸아이 태어나서 배꼽 떨어진걸로 십여만원하는 인감도장을 만들어 놓긴 했는데<b

장준영님 문자 드렸습니다. <br />
전화번호를 입력했는데 카톡에 추가가 안되서 연락을 드릴 수가 없네요.

그렇잖아도 답 문자 드리려던 참이었습니다.<br />
등록해 놓으신 메일 주소로 제 작품 사진들이라든지, 추가 설명 등 일단 보내드리겠습니다.

장준영 선생님 연락 고맙습니다.

인감도장이면 인감도장 정도의 격^^을 갖추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G 마켓 추천합니다. 무지싸고 질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