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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대한항공에 적응하시면 그 어느 항공사도 적응 가능하실 껍니다.<br />
진에어 그리 불편하지 않더군요... ^ ^

4시간 30분 비행에 50만원 절약 이라면 어느정도 감수해야 하지 않을까요?<br />
그리고 진에어 제주도로 여러번 타봤는대 그냥저냥 탈만 하던대요<br />
국제선이라고 별반 다르지 않을것 같습니다<br />

흠... 탈만 하던데요. 아이가 있어서 안되겠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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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불편하다고 하면서 비상구 쪽으로 달라고 그러면 바꿔 주기도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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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구쪽은 굉장히 넓지요.

예전 제주도 갈때 저가항공사를 이용해 봤는데, 지정좌석이 아니더군요. 탑승구 앞에서 확성기로 줄새우고 뭔가 어수선한 느낌이었습니다. ^^;;; 혹시 국제선도 지정좌석 없이 알아서 앉아 가는건가요?

연초에 진에어 이용해서 코타키나발루 다녀왔습니다. 일반석 좌석은 국내선 좌석 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식사는 간단한 도시락 수준이구요. 좌석번호는 사전에 배정됩니다. 저가다보니 탑승구가 좀 멀리 있었던 것 같습니다만 가격 감안하면 대체로 무난했습니다.

제가 타고 세부 갔다왔는데요...애기가 없이 성인만 타면 버틸만 한데..애기가 있으면 비추입니다.<br />
전 둘째 돌때 데리고 갔었는데.. 좁아 죽는줄 알았어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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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넓게 가소 싶으시면, 일찍 가셔서 1번으로 표받으시며 비상대피로 자리로 달라고 하면 거기가 제일 넓어서 좋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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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아이가 있으면 비추입니다.

ㅋㅋ 해외선은 좌석 지정 된다고 하네요... <br />
아무래도 21:25 출발에 새벽 도착하고 올때도 새벽 2시이기 때문에 <br />
골아 떨어질듯 합니다<br />
그리고 아이는 7살 10살이라 그냥 버틸만 하겠&#52012;<br />
그냥 감안하고 인원수데로 목배개나 가져가야겠네요^^

국내선 중엔 그나마 대한항공이 낫지만 결국 다 비슷 비슷합니다.<br />
그리고 비상구 쪽 좌석은 아이 있으면 안됩니다. <br />
그쪽은 비상 사태때 다른 승객의 탈출을 도와야 하기 때문에 성인이 앉도록 합니다.

아시아나도 넓은편이 아닙니다. <br />
같은 비행기라도 대한항공이 조금 더 낫습니다. <br />

일단 앉아서 다리꼬기 어렵습니다.<br />
의자 뒤로 젖힐려하면 뒤에서 컴플레인 들어오구요.<br />
비행시간이 3시간 이상되면 잠들지 않는 이상 슬슬 힘들어 옵니다.<br />
아이가 있으시면 비추입니다.

체격이 크시면 좀 불편하긴 하겠습니다만.. 그래도 가격 생각하면 탈만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