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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민한건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4-08 12:03:30
추천수 2
조회수   741

제목

제가 예민한건지...

글쓴이

김성훈 [가입일자 : 2003-02-13]
내용
제가 근무하는 건물에 병원이 있습니다.

이 병원이 요양병원인데 무슨 장애인 승인을 받아야 한다면서 건물 내부에 안내 간판(A4정도의 사이즈...)을 하나 달았는데 이게 문제의 발단입니다.

제가 근무하는 회사의 상호를 적었는데 상호가 틀린겁니다.

'광'인데 '강'으로 해둔거죠.

그 병원관리 이사라는 작자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몇번 안면도 있었고 좋게 '상호가 잘못 적혔으니 수정해달라'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날 저녁에 수정이 되었더군요.

아니 수정이 아니라 매직으로 교묘하게 수정을 했습니다.

젊은 사람이면 다 가라로 고쳤다는 기분이 들 정도로 말이죠.



오늘 전화했습니다.

그랬더니 저보고 예민하다고 하면서 지혼자 할말 다합니다.

끝까지 물고 늘어지니 승인받고 저희 층만 없애버리던지 간판을 없애버리던지 한다고 합니다.



제가 예민한건가요?

아무래도 건물에 들어오면 첫 인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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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남 2013-04-08 12:07:22
답글

성훈님도 하나 만드세요... A4 사이즈 아크릴 안내판 얼마하지도 않으니까요..<br />
<br />
"요양병원"을 - "요강병원"으로 써 넣고..<br />
<br />
"강"을 매직으로 "양"으로 대충 만들어 주세요.. 기분이 어떨지.......... ^^

김성훈 2013-04-08 12:13:54
답글

참, 그러고보니 1층에 식당이 있는데(규모가 큽니다.) 1층을 주차장이라고 작어뒀네요.<br />
1층 사장한테 말해줘야하나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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